이기연 음악감독은 이기연오페라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등 다수 작품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이 감독은 다양한 음악으로 꿈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간다는 내용과 관련해 ‘오페라의 유령’은 오페라가 아닌 뮤지컬임을 설명하며 뮤지컬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며 오페라 마술피리와 카르멘을 사례로 들어 설명했다.
그는 또 "몸 또한 악기이기에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는 악기처럼 잘 관리해야 한다”며 세기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성공 비결과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진정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특강에 참석한 안경광학과 2학년 정해빈 씨(23ㆍ여)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긍정의 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명한 음악가들 또한 긍정과 정직, 용기로 성공을 쟁취할 수 있었고 저 또한 오늘 알게 된 이야기들을 생활에 적용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석문화대학교의 인문학특강 백석다빈치아카데미의 2023학년도 1학기 과정은 오늘로 마감됐으며, 2학기 재학생들은 물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다시금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