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5 11:19

  • 맑음속초17.2℃
  • 맑음15.1℃
  • 맑음철원14.1℃
  • 맑음동두천16.1℃
  • 맑음파주15.5℃
  • 맑음대관령10.1℃
  • 맑음춘천15.4℃
  • 맑음백령도11.6℃
  • 맑음북강릉17.3℃
  • 맑음강릉18.0℃
  • 맑음동해16.0℃
  • 맑음서울15.5℃
  • 맑음인천15.0℃
  • 맑음원주15.3℃
  • 맑음울릉도14.5℃
  • 맑음수원15.8℃
  • 맑음영월14.6℃
  • 맑음충주15.7℃
  • 맑음서산15.7℃
  • 맑음울진14.7℃
  • 맑음청주16.4℃
  • 맑음대전17.0℃
  • 맑음추풍령14.6℃
  • 맑음안동16.4℃
  • 맑음상주17.5℃
  • 구름조금포항17.3℃
  • 맑음군산16.0℃
  • 구름조금대구16.3℃
  • 맑음전주16.6℃
  • 구름많음울산16.8℃
  • 구름많음창원16.1℃
  • 구름많음광주17.2℃
  • 흐림부산17.2℃
  • 구름많음통영15.8℃
  • 구름조금목포15.3℃
  • 구름많음여수15.1℃
  • 구름조금흑산도14.3℃
  • 구름많음완도16.6℃
  • 맑음고창16.2℃
  • 구름많음순천14.6℃
  • 맑음홍성(예)16.7℃
  • 맑음16.4℃
  • 흐림제주15.5℃
  • 흐림고산14.1℃
  • 흐림성산15.5℃
  • 흐림서귀포18.6℃
  • 구름많음진주16.1℃
  • 맑음강화15.1℃
  • 맑음양평16.1℃
  • 맑음이천17.1℃
  • 맑음인제14.8℃
  • 맑음홍천15.1℃
  • 맑음태백12.7℃
  • 맑음정선군14.1℃
  • 맑음제천13.7℃
  • 맑음보은14.9℃
  • 맑음천안15.8℃
  • 맑음보령17.6℃
  • 맑음부여17.5℃
  • 맑음금산15.7℃
  • 맑음16.1℃
  • 맑음부안16.3℃
  • 맑음임실16.2℃
  • 맑음정읍16.1℃
  • 구름많음남원15.9℃
  • 구름조금장수14.0℃
  • 맑음고창군16.0℃
  • 맑음영광군16.6℃
  • 구름많음김해시16.8℃
  • 구름조금순창군15.6℃
  • 구름많음북창원16.5℃
  • 구름많음양산시17.7℃
  • 구름많음보성군16.7℃
  • 구름많음강진군16.1℃
  • 구름많음장흥17.0℃
  • 구름많음해남15.5℃
  • 구름많음고흥16.6℃
  • 구름많음의령군17.5℃
  • 구름많음함양군16.6℃
  • 구름많음광양시16.3℃
  • 구름많음진도군15.2℃
  • 맑음봉화14.9℃
  • 맑음영주14.6℃
  • 맑음문경15.3℃
  • 맑음청송군15.6℃
  • 맑음영덕17.8℃
  • 맑음의성16.8℃
  • 맑음구미17.9℃
  • 구름조금영천17.4℃
  • 구름조금경주시17.0℃
  • 구름조금거창17.0℃
  • 구름조금합천17.0℃
  • 구름많음밀양18.1℃
  • 구름많음산청17.0℃
  • 흐림거제15.7℃
  • 구름많음남해15.4℃
  • 구름많음18.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청어린이집 ‘새 단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청어린이집 ‘새 단장’

‘나무동’ 증축…보육실 5개·유희실·인공지능 학습실 등 설치

[크기변환]KakaoTalk_20250424_110517130_07.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도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확장해 육아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도는 24일 도청어린이집 실외 놀이터에서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어린이집 관계자, 원아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한 나무동은 보육실 5개, 유희실, 인공지능(AI)학습실 등을 포함해 총 576㎡ 규모다.

 

기존 새싹동, 잎새동, 열매동에 이어 나무동 증축으로 도청어린이집은 원생 정원이 223명에서 273명으로 50명 늘어나 전국 광역 직장어린이집 가운데 단일 최대 규모로 커졌다.*

*정원: 원생 273명, 교직원 74명

 

이번 증축으로 0세 반을 제외한 전 연령대(1∼5세) 반의 입소 대기가 해소돼 그동안 추첨에 당첨되길 기다려 온 직원들의 육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청어린이집 증축을 통한 보육 환경 개선과 함께 앞으로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가족돌봄시간 확대 △다자녀 공무원 인사 우대 등 ‘아이 키우며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하는 엄마·아빠에게 최고의 복지는 직장어린이집일 텐데 취임하고 이듬해 보니 일부 직원들이 자녀를 이곳에 보내지 못해 마음 졸이고 애태운다는 사실을 알았다”라면서 "노조에서도 어린이집 확대를 계속 건의해 지난해 도비 21억 원을 들여 착공해 전국 최고, 최대의 어린이집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 중 원생이 제일 많고, 선생님도 제일 많은 데가 바로 여기 충남도청어린이집”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최상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청어린이집은 도청 별관 1층에 보육실 21개와 조리실, 유희실 등의 실내 시설을 갖췄으며, 실외 놀이터를 포함해 총 4802㎡ 규모다.

 

운영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남서울대가 맡는다.

 

보육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이며, 야간에는 1개반을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운영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