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9 12:52

  • 흐림속초10.5℃
  • 흐림20.7℃
  • 흐림철원17.1℃
  • 흐림동두천17.8℃
  • 흐림파주16.0℃
  • 구름많음대관령20.1℃
  • 구름많음춘천22.3℃
  • 비백령도10.2℃
  • 구름많음북강릉13.2℃
  • 구름많음강릉15.6℃
  • 구름많음동해15.2℃
  • 비서울19.6℃
  • 흐림인천16.2℃
  • 구름많음원주25.4℃
  • 맑음울릉도20.8℃
  • 구름많음수원22.0℃
  • 구름많음영월26.5℃
  • 구름많음충주25.5℃
  • 구름많음서산17.4℃
  • 구름많음울진19.5℃
  • 구름조금청주25.8℃
  • 구름많음대전26.1℃
  • 구름많음추풍령25.3℃
  • 구름많음안동26.0℃
  • 구름조금상주26.7℃
  • 구름많음포항27.0℃
  • 구름많음군산24.6℃
  • 구름많음대구24.6℃
  • 구름많음전주25.7℃
  • 구름많음울산24.4℃
  • 흐림창원21.0℃
  • 구름많음광주25.7℃
  • 구름많음부산19.5℃
  • 흐림통영19.3℃
  • 구름많음목포21.5℃
  • 구름많음여수18.4℃
  • 흐림흑산도15.4℃
  • 구름조금완도23.4℃
  • 구름조금고창23.8℃
  • 흐림순천19.7℃
  • 흐림홍성(예)20.8℃
  • 구름많음26.2℃
  • 구름조금제주21.2℃
  • 구름많음고산20.7℃
  • 구름많음성산20.7℃
  • 흐림서귀포20.8℃
  • 흐림진주20.7℃
  • 흐림강화12.0℃
  • 구름많음양평23.6℃
  • 구름많음이천24.7℃
  • 구름많음인제20.8℃
  • 구름많음홍천22.5℃
  • 구름많음태백22.4℃
  • 구름많음정선군24.8℃
  • 구름많음제천23.8℃
  • 구름많음보은26.0℃
  • 구름많음천안24.3℃
  • 흐림보령19.5℃
  • 구름많음부여24.2℃
  • 구름조금금산26.0℃
  • 구름많음25.1℃
  • 구름조금부안24.5℃
  • 구름많음임실23.9℃
  • 구름조금정읍24.1℃
  • 구름조금남원22.6℃
  • 구름많음장수21.6℃
  • 구름많음고창군24.0℃
  • 구름많음영광군23.2℃
  • 구름많음김해시22.2℃
  • 구름많음순창군23.9℃
  • 구름많음북창원22.8℃
  • 흐림양산시21.3℃
  • 구름많음보성군20.3℃
  • 구름조금강진군23.1℃
  • 구름조금장흥21.2℃
  • 구름조금해남24.4℃
  • 구름많음고흥20.0℃
  • 구름많음의령군22.8℃
  • 구름조금함양군25.7℃
  • 흐림광양시19.8℃
  • 구름많음진도군20.1℃
  • 구름많음봉화24.7℃
  • 구름많음영주24.8℃
  • 구름많음문경25.4℃
  • 구름많음청송군27.1℃
  • 구름많음영덕25.6℃
  • 구름많음의성26.0℃
  • 구름조금구미25.4℃
  • 구름많음영천24.7℃
  • 구름많음경주시27.4℃
  • 구름조금거창24.1℃
  • 구름많음합천23.4℃
  • 구름많음밀양23.1℃
  • 구름조금산청24.5℃
  • 구름많음거제18.4℃
  • 흐림남해19.9℃
  • 흐림21.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4월 2일(수)부터 4월 13일(일)까지

f_[사진자료]「CN갤러리 제 1차 정기대관 이예찬작가 전시개최」.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가 4월 2일(수)부터 4월 13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1차 정기대관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이예찬 작가의 개인전으로, ‘고독’이라는 감정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형체를 갖추고 변화하는지를 공예적으로 탐구하는 작업들로 구성됐다. 나무를 깎고 산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돌과 유사한 물성을 구현한 작업들이 전시되며, 1층에는 가구 형태 작업이, 2층에는 조형 및 평면 작업이 동선에 따라 배치된다.

 

이예찬 작가는 자연의 침식과 균형, 돌을 쌓는 행위에서 영감을 얻어, 나무를 조각하는 과정을 통해 감정을 조각해왔다. 그는 조각 행위를 감정과 형태를 다듬어가는 일종의 수행으로 여기며, 이를 통해 고독이 어떻게 조형으로 변화하는지를 시각화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고독이라는 감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각자 고유한 감정의 결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충청남도 공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이예찬 작가는 공예와 조형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정과 물성, 시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는 전통 목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국내외 다양한 공예·디자인 공모전에서 작품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1회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2025년 4월 첫째 주부터 CN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6406)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