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움자리는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모임과 아산 마을교사 연수를 겸한 행사로,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회원과 아산 마을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희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으며, 아산교육지원청 윤양수 장학사가 마을교사 연수를 안내했다.
제18차 모임은 아산 마을교사와 마을활동가들의 네트워크 강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에코교육봉사네트워크 이강충 회장이 배움, 봉사, 환경 이야기 등 ‘2024년 신창면 마을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영감을 얻은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온마을 이명희 대표는 "이번 배움자리는 배움, 봉사, 환경 보호라는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재흥 포럼 대표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마을교육을 매개로 연계와 협력이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