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8 22:39

  • 구름조금속초24.9℃
  • 흐림30.7℃
  • 흐림철원27.7℃
  • 흐림동두천30.2℃
  • 구름많음파주28.6℃
  • 구름조금대관령21.6℃
  • 구름많음춘천28.2℃
  • 구름많음백령도24.6℃
  • 맑음북강릉24.1℃
  • 맑음강릉26.0℃
  • 맑음동해24.0℃
  • 흐림서울27.8℃
  • 구름많음인천29.4℃
  • 구름많음원주29.0℃
  • 맑음울릉도24.7℃
  • 흐림수원26.6℃
  • 맑음영월24.8℃
  • 구름많음충주26.2℃
  • 구름많음서산27.0℃
  • 맑음울진24.4℃
  • 구름조금청주31.6℃
  • 맑음대전30.6℃
  • 맑음추풍령25.2℃
  • 맑음안동28.2℃
  • 맑음상주28.3℃
  • 구름조금포항24.9℃
  • 맑음군산27.8℃
  • 맑음대구26.6℃
  • 맑음전주28.1℃
  • 구름조금울산24.8℃
  • 구름조금창원27.2℃
  • 맑음광주31.1℃
  • 구름많음부산27.0℃
  • 구름조금통영26.5℃
  • 맑음목포27.8℃
  • 맑음여수26.0℃
  • 맑음흑산도25.1℃
  • 맑음완도25.6℃
  • 맑음고창26.8℃
  • 맑음순천25.5℃
  • 구름조금홍성(예)27.3℃
  • 구름조금28.3℃
  • 맑음제주28.0℃
  • 맑음고산27.0℃
  • 구름조금성산26.6℃
  • 구름조금서귀포27.8℃
  • 구름조금진주27.6℃
  • 구름많음강화28.0℃
  • 흐림양평26.6℃
  • 구름많음이천25.0℃
  • 구름많음인제25.8℃
  • 구름많음홍천26.1℃
  • 구름조금태백21.7℃
  • 맑음정선군24.0℃
  • 맑음제천24.4℃
  • 맑음보은28.2℃
  • 구름조금천안27.8℃
  • 구름조금보령29.2℃
  • 맑음부여28.0℃
  • 맑음금산27.9℃
  • 구름조금29.9℃
  • 맑음부안27.4℃
  • 맑음임실27.4℃
  • 맑음정읍26.9℃
  • 맑음남원29.8℃
  • 맑음장수24.7℃
  • 맑음고창군26.7℃
  • 맑음영광군26.1℃
  • 구름조금김해시27.6℃
  • 맑음순창군28.8℃
  • 구름조금북창원30.5℃
  • 구름조금양산시27.7℃
  • 맑음보성군27.0℃
  • 맑음강진군26.7℃
  • 맑음장흥26.9℃
  • 맑음해남26.8℃
  • 맑음고흥25.7℃
  • 구름조금의령군26.8℃
  • 맑음함양군26.6℃
  • 맑음광양시27.5℃
  • 맑음진도군25.5℃
  • 맑음봉화23.7℃
  • 맑음영주25.7℃
  • 맑음문경25.9℃
  • 맑음청송군24.0℃
  • 맑음영덕24.3℃
  • 맑음의성26.0℃
  • 맑음구미28.0℃
  • 맑음영천24.5℃
  • 맑음경주시25.4℃
  • 맑음거창26.0℃
  • 구름조금합천27.1℃
  • 구름조금밀양29.0℃
  • 맑음산청26.7℃
  • 구름조금거제26.2℃
  • 구름조금남해27.0℃
  • 구름조금28.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국비 2억 원 확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국비 2억 원 확보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 공모선정

문화재단 500.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태흠)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 ‘2025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은 지역 내 창작 거점을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예술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에 예산문화원을 협력기관으로 구성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태안창작스튜디오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여 충남형 장애예술 창작거점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충남 도내 장애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내륙과 해안의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태안과 예산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시각,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장애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예술교육, 멘토링, 전시, 공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업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천안·아산 등 도시권에 집중됐던 장애예술 지원의 무게중심을 태안·예산 등 문화예술 소외지역으로까지 확대하며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아름누리 창작캠퍼스’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아름누리’는 순우리말인 ‘아름(나답다)’과 ‘누리(세상)’를 결합한 이름으로, 장애예술인들이 ‘가장 나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장애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을 본 사업에 접목함으로써,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충남의 장애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다양성과 예술 생태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공공·민간 문화예술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기존에 개발한 장애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획력과 실행력을 인정받으며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