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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민요자매와 북 콘서트 ‘에헤라디야, 함께 가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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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 민요자매와 북 콘서트 ‘에헤라디야, 함께 가자’ 열어

[크기변환]사본 -[사진자료] 충남문화관광재단, 민요자매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에헤라디야, 함께가자 개최2.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 30일 공주 기적의도서관 강당에서 민요자매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에헤라디야, 함께가자>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충남 장애인 국악인 이지원 양과 그의 동생 이송연 양의 삶을 담은 도서 <에헤라디야, 함께가자>를 중심으로, 책의 내용과 발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에헤라디야, 함께가자>는 2024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한 장애예술 사회적 가치 확산 프로젝트 <가치 on, 같이 go> 사업의 일환인 ‘장애예술인 로드맵’을 통해 발간됐다. 책에는 장애예술인으로 살아온 과정과 그 보호자로서의 경험, 그리고 역경을 극복하며 예술 활동을 이어온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당 도서를 집필한 우현선 작가가 진행을 맡아 민요자매와 부모님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어 충남문화관광재단 이지원 본부장이 재단의 장애예술 관련 사업을 소개한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민요자매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 중, 한 참석자가 장애예술인과 보호자로서의 조언을 요청하자, 이지원 양의 어머니 곽진숙 씨는 최근 흥행을 거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대사인 "한 문이 닫히면 반드시 다른 문이 소리를 낸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지역 내 장애예술인과 그 보호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북 콘서트의 음향 지원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장애예술 육성 지원 사업(가칭 아름누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민요자매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국악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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