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0 18:33

  • 흐림속초9.0℃
  • 구름많음12.8℃
  • 구름조금철원10.9℃
  • 구름조금동두천11.0℃
  • 구름조금파주8.7℃
  • 흐림대관령5.1℃
  • 구름많음춘천13.1℃
  • 맑음백령도9.9℃
  • 비북강릉9.1℃
  • 흐림강릉10.1℃
  • 흐림동해10.3℃
  • 구름많음서울13.5℃
  • 맑음인천11.5℃
  • 구름많음원주15.0℃
  • 비울릉도9.3℃
  • 구름많음수원13.7℃
  • 흐림영월12.7℃
  • 구름많음충주14.2℃
  • 구름많음서산12.6℃
  • 흐림울진11.1℃
  • 맑음청주14.9℃
  • 구름조금대전12.5℃
  • 구름조금추풍령12.8℃
  • 구름조금안동13.8℃
  • 구름조금상주15.2℃
  • 비포항14.1℃
  • 구름많음군산13.8℃
  • 맑음대구14.9℃
  • 구름조금전주14.6℃
  • 구름조금울산14.7℃
  • 맑음창원18.2℃
  • 맑음광주14.7℃
  • 구름조금부산16.9℃
  • 구름조금통영18.2℃
  • 맑음목포14.6℃
  • 맑음여수19.4℃
  • 구름조금흑산도13.5℃
  • 맑음완도14.4℃
  • 맑음고창13.6℃
  • 구름조금순천14.2℃
  • 구름많음홍성(예)13.1℃
  • 맑음12.6℃
  • 구름조금제주18.2℃
  • 구름조금고산16.8℃
  • 구름조금성산16.1℃
  • 구름조금서귀포19.8℃
  • 구름조금진주16.6℃
  • 구름조금강화10.1℃
  • 구름조금양평14.4℃
  • 구름많음이천13.7℃
  • 흐림인제10.0℃
  • 구름많음홍천12.9℃
  • 흐림태백7.4℃
  • 흐림정선군10.6℃
  • 구름조금제천12.4℃
  • 맑음보은13.2℃
  • 구름많음천안12.8℃
  • 구름많음보령13.0℃
  • 구름많음부여13.5℃
  • 맑음금산13.4℃
  • 구름조금12.6℃
  • 구름조금부안14.5℃
  • 맑음임실13.6℃
  • 맑음정읍14.0℃
  • 구름조금남원14.4℃
  • 구름조금장수12.8℃
  • 맑음고창군14.0℃
  • 맑음영광군13.3℃
  • 구름조금김해시16.5℃
  • 맑음순창군13.8℃
  • 맑음북창원17.9℃
  • 구름조금양산시16.6℃
  • 구름조금보성군16.0℃
  • 맑음강진군15.2℃
  • 구름조금장흥14.8℃
  • 구름조금해남14.5℃
  • 구름조금고흥15.1℃
  • 구름조금의령군15.9℃
  • 구름조금함양군15.6℃
  • 구름조금광양시17.9℃
  • 구름많음진도군14.4℃
  • 흐림봉화11.7℃
  • 흐림영주14.0℃
  • 흐림문경14.6℃
  • 구름조금청송군11.9℃
  • 흐림영덕12.3℃
  • 구름조금의성14.8℃
  • 구름조금구미16.4℃
  • 맑음영천13.8℃
  • 구름조금경주시14.2℃
  • 구름조금거창16.0℃
  • 구름조금합천16.8℃
  • 구름조금밀양16.5℃
  • 구름조금산청15.4℃
  • 구름조금거제17.7℃
  • 구름조금남해17.5℃
  • 구름조금16.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짚과 돌로 빚은 600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전국 10만 여 명 발길 이어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짚과 돌로 빚은 600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전국 10만 여 명 발길 이어져

[크기변환]1.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성료 (4).jpg


[시사캐치]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지난 추석 연휴 사전행사에 이어 19일까지 열린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관람객 10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짚풀문화제는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열려 외암민속마을의 고즈넉한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로 외암마을이 북적였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농악 페스티벌 △아산시 짚풀경연대회 △전국 짚풀공예 경연대회 △전통공연 △짚풀공예 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18일 열린 아산시 짚풀경연대회에서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용마름 꼬기 대회에 참가했으며, 둔포면이 대상을 차지했다. 마지막 날 열린 전국 짚풀공예 경연대회에서 풍옥정 씨가 ‘새탑새기(짚과 나무로 만든 새잡는 기구)’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 사전행사부터 본행사까지 관람객 참여가 이어지며 외암민속마을 전체가 전통문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서산시 거주)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매년 다시 찾고 싶은 축제”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정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장은 "짚풀문화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함께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성 아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짚풀문화제는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산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