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9 15:57

  • 흐림속초10.1℃
  • 비21.9℃
  • 흐림철원15.3℃
  • 흐림동두천14.5℃
  • 흐림파주14.0℃
  • 구름많음대관령21.8℃
  • 흐림춘천22.1℃
  • 박무백령도9.2℃
  • 구름많음북강릉13.2℃
  • 구름많음강릉14.0℃
  • 구름많음동해15.3℃
  • 비서울15.5℃
  • 비인천13.2℃
  • 흐림원주25.0℃
  • 구름많음울릉도18.3℃
  • 비수원20.3℃
  • 흐림영월26.0℃
  • 흐림충주25.2℃
  • 흐림서산18.0℃
  • 구름많음울진22.4℃
  • 흐림청주25.3℃
  • 흐림대전25.5℃
  • 흐림추풍령25.6℃
  • 구름많음안동27.4℃
  • 흐림상주27.2℃
  • 구름조금포항26.8℃
  • 흐림군산21.7℃
  • 구름많음대구25.6℃
  • 흐림전주25.6℃
  • 구름많음울산22.9℃
  • 구름많음창원21.7℃
  • 구름많음광주24.6℃
  • 흐림부산19.7℃
  • 구름많음통영19.1℃
  • 구름많음목포22.2℃
  • 구름많음여수18.6℃
  • 흐림흑산도15.1℃
  • 흐림완도22.5℃
  • 흐림고창22.5℃
  • 구름많음순천20.5℃
  • 흐림홍성(예)21.4℃
  • 흐림25.3℃
  • 구름많음제주22.6℃
  • 흐림고산18.6℃
  • 흐림성산21.4℃
  • 비서귀포20.1℃
  • 구름많음진주22.2℃
  • 흐림강화11.2℃
  • 흐림양평22.9℃
  • 흐림이천23.3℃
  • 흐림인제22.6℃
  • 흐림홍천22.8℃
  • 구름많음태백24.9℃
  • 구름많음정선군26.7℃
  • 흐림제천24.5℃
  • 흐림보은24.9℃
  • 흐림천안24.0℃
  • 흐림보령20.0℃
  • 흐림부여22.1℃
  • 흐림금산24.7℃
  • 흐림24.7℃
  • 흐림부안24.2℃
  • 흐림임실23.8℃
  • 흐림정읍23.7℃
  • 구름많음남원24.7℃
  • 구름많음장수22.4℃
  • 흐림고창군22.7℃
  • 흐림영광군22.5℃
  • 구름많음김해시21.4℃
  • 구름많음순창군24.5℃
  • 구름많음북창원22.6℃
  • 구름많음양산시21.6℃
  • 구름많음보성군20.8℃
  • 흐림강진군22.7℃
  • 구름많음장흥21.2℃
  • 구름많음해남22.7℃
  • 구름많음고흥21.6℃
  • 구름많음의령군24.0℃
  • 구름많음함양군26.4℃
  • 구름많음광양시21.4℃
  • 구름많음진도군21.2℃
  • 구름많음봉화26.2℃
  • 흐림영주24.9℃
  • 흐림문경26.1℃
  • 구름많음청송군27.4℃
  • 구름많음영덕28.2℃
  • 구름많음의성27.2℃
  • 구름많음구미26.9℃
  • 구름많음영천25.2℃
  • 구름많음경주시26.8℃
  • 구름많음거창26.4℃
  • 구름조금합천24.8℃
  • 구름많음밀양22.8℃
  • 구름많음산청23.8℃
  • 구름많음거제18.2℃
  • 구름많음남해19.8℃
  • 구름많음21.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의회,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 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의회,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 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

16일,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 개최

f_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 (3).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원석)’은 16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세종시 정류장 주변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아울러, ‘세종시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한 후, 과제 추진 방법 및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에서 약 6개월간 수행할 예정으로, 세종시 BRT 정류장 보행자 사고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 사고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책 수용도가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 수행기관에 데이터 분석 방향, 개선방안 발굴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현 의원은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저지하기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며, "‘차대사람’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정도와 사고위험도를 최소화하는 안전장치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됐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김현미 의원은 "연구용역 기간 등을 고려하면,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세종시 전체를 과업 범위로 삼기보다는 특정 정류장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원석 대표의원은 "1건의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29건의 경미한 사고와 300건의 위험상황이 발생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이 있다”며 "이번에 착수한 연구용역을 비롯하여, 우리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자의 사고 위험 상황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용역 수행상황을 점검하고, 10월에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