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9 02:59

  • 흐림속초30.2℃
  • 구름많음24.1℃
  • 흐림철원25.3℃
  • 구름많음동두천24.5℃
  • 구름많음파주25.2℃
  • 흐림대관령22.6℃
  • 구름많음춘천24.1℃
  • 구름조금백령도26.3℃
  • 흐림북강릉29.3℃
  • 흐림강릉30.1℃
  • 흐림동해30.4℃
  • 구름많음서울27.3℃
  • 구름많음인천26.8℃
  • 구름조금원주26.6℃
  • 흐림울릉도28.9℃
  • 구름많음수원26.9℃
  • 흐림영월23.7℃
  • 흐림충주24.7℃
  • 흐림서산26.9℃
  • 흐림울진29.0℃
  • 구름많음청주27.7℃
  • 구름많음대전27.1℃
  • 구름많음추풍령25.4℃
  • 흐림안동25.7℃
  • 흐림상주26.5℃
  • 구름조금포항28.5℃
  • 맑음군산25.6℃
  • 흐림대구28.0℃
  • 맑음전주27.2℃
  • 구름많음울산26.8℃
  • 구름조금창원26.1℃
  • 구름조금광주26.6℃
  • 구름많음부산27.3℃
  • 구름많음통영26.9℃
  • 구름조금목포26.8℃
  • 구름많음여수26.8℃
  • 흐림흑산도26.7℃
  • 구름조금완도25.8℃
  • 맑음고창25.6℃
  • 구름많음순천23.2℃
  • 흐림홍성(예)27.9℃
  • 구름많음25.5℃
  • 구름조금제주27.6℃
  • 구름많음고산27.2℃
  • 구름많음성산26.8℃
  • 구름많음서귀포27.4℃
  • 구름조금진주26.4℃
  • 구름많음강화26.5℃
  • 구름많음양평25.0℃
  • 구름많음이천26.5℃
  • 구름많음인제23.6℃
  • 구름많음홍천24.4℃
  • 흐림태백24.5℃
  • 흐림정선군26.3℃
  • 흐림제천23.6℃
  • 흐림보은24.3℃
  • 흐림천안25.5℃
  • 맑음보령27.3℃
  • 구름조금부여26.3℃
  • 구름많음금산26.1℃
  • 구름많음26.2℃
  • 맑음부안25.7℃
  • 구름조금임실24.2℃
  • 맑음정읍25.8℃
  • 구름조금남원25.8℃
  • 구름많음장수22.9℃
  • 맑음고창군25.3℃
  • 구름조금영광군26.1℃
  • 구름많음김해시26.4℃
  • 구름조금순창군25.4℃
  • 구름조금북창원
  • 구름많음양산시26.6℃
  • 구름많음보성군25.4℃
  • 구름조금강진군25.2℃
  • 구름많음장흥24.5℃
  • 맑음해남24.5℃
  • 구름많음고흥25.1℃
  • 구름많음의령군25.0℃
  • 구름많음함양군25.4℃
  • 구름조금광양시25.9℃
  • 구름조금진도군25.2℃
  • 흐림봉화21.8℃
  • 흐림영주26.1℃
  • 구름많음문경25.8℃
  • 구름많음청송군23.0℃
  • 구름조금영덕26.0℃
  • 구름많음의성24.6℃
  • 구름많음구미26.2℃
  • 구름조금영천24.9℃
  • 구름많음경주시25.8℃
  • 구름많음거창24.0℃
  • 구름많음합천26.5℃
  • 구름조금밀양27.3℃
  • 구름많음산청25.2℃
  • 구름많음거제27.0℃
  • 구름많음남해25.5℃
  • 구름많음26.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세종시장, 2년간 아무도 가지 않은 창조적, 도전적인 길 걸어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2년간 아무도 가지 않은 창조적, 도전적인 길 걸어왔다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 확정·본격화,
투자유치 1.9조·고용 4,946명 창출 성과 자족기능 확충

 

[크기변환]사본 -20240702_103819.jpg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7월 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시정 4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년간 아무도 가지 않은 창조적, 도전적인 길을 걸어왔다."면서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았던 그동안의 세종시, 단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건설에 치우쳐 있던 모습을 시민들이 우리 세종특별자치시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세종대왕의 이름과 찬란한 정신적 유산을 계승한 도시’로 새롭게 창조해왔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며, 한글문화수도로 한글의 세계화를 이끄는 거점이 되고,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박물관단지에 버금가며 대한민국 수도의 위상을 갖는 국내 최대의 박물관 도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후반기에는 한글의 창조적 혁신, 뛰어난 과학기술 혁명 등세종대왕 시대의 정신적 유산을 세종시에서 더욱더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기대와 새로운 세종시에 대한 열망 속에 또한, 시민이 행복한 ‘정원 속의 도시’이자 양자-사이버보안 등 새로운 산업의 혁신이 꽃피는 도시로 시민과 함께 ‘세종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또 ”앞으로 헌법에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문화하도록 제22대 국회 및 정치권에 지속 건의하는 한편, 연말까지 150여개 조문의 세종시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해 국회 문턱이 닳도록 정치권에 건의하고 노력했으나, 21대 국회 임기 종료로 개정안이 자동 폐기되 아쉽게 생각하며,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년간 많은 도전을 극복하고,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 결과로 시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세종대왕의 이름을 당당하게 물려 받을 수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에 기반해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2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과의 소통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의 대화’와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과 같이, 직접 시민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의회와 행복청 등 중앙정부, 언론인 여러분과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에도 변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