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7 20:34

  • 구름많음속초10.8℃
  • 흐림21.3℃
  • 구름많음철원19.5℃
  • 구름많음동두천19.2℃
  • 흐림파주17.3℃
  • 구름조금대관령18.7℃
  • 흐림춘천22.5℃
  • 흐림백령도9.7℃
  • 구름많음북강릉14.6℃
  • 구름많음강릉17.2℃
  • 흐림동해17.4℃
  • 흐림서울20.0℃
  • 흐림인천17.0℃
  • 구름많음원주24.2℃
  • 맑음울릉도17.9℃
  • 구름많음수원19.5℃
  • 구름조금영월22.2℃
  • 구름많음충주23.0℃
  • 구름많음서산15.6℃
  • 구름많음울진14.9℃
  • 흐림청주24.4℃
  • 흐림대전23.0℃
  • 구름많음추풍령19.1℃
  • 맑음안동20.2℃
  • 구름많음상주20.6℃
  • 구름조금포항20.8℃
  • 흐림군산18.4℃
  • 맑음대구19.4℃
  • 맑음전주22.7℃
  • 구름조금울산19.4℃
  • 흐림창원18.3℃
  • 구름조금광주19.1℃
  • 구름많음부산17.6℃
  • 구름많음통영17.8℃
  • 구름많음목포16.1℃
  • 구름많음여수15.7℃
  • 안개흑산도11.9℃
  • 구름많음완도17.4℃
  • 맑음고창18.3℃
  • 구름조금순천15.9℃
  • 구름많음홍성(예)19.4℃
  • 흐림23.8℃
  • 흐림제주19.8℃
  • 흐림고산16.3℃
  • 흐림성산18.0℃
  • 흐림서귀포18.5℃
  • 구름조금진주17.2℃
  • 흐림강화16.6℃
  • 흐림양평22.7℃
  • 흐림이천22.2℃
  • 흐림인제20.4℃
  • 흐림홍천22.4℃
  • 구름많음태백18.7℃
  • 구름조금정선군21.1℃
  • 구름많음제천20.8℃
  • 흐림보은21.8℃
  • 흐림천안23.5℃
  • 흐림보령19.2℃
  • 구름많음부여19.2℃
  • 흐림금산22.8℃
  • 구름많음22.0℃
  • 흐림부안21.2℃
  • 맑음임실18.8℃
  • 구름많음정읍21.7℃
  • 구름조금남원20.1℃
  • 맑음장수18.7℃
  • 구름조금고창군19.8℃
  • 맑음영광군17.2℃
  • 구름많음김해시17.6℃
  • 구름조금순창군19.6℃
  • 구름많음북창원18.9℃
  • 구름많음양산시17.7℃
  • 구름많음보성군17.2℃
  • 구름많음강진군17.6℃
  • 구름많음장흥17.0℃
  • 구름많음해남17.6℃
  • 구름많음고흥16.5℃
  • 구름조금의령군19.3℃
  • 구름조금함양군16.7℃
  • 구름많음광양시16.8℃
  • 구름많음진도군16.1℃
  • 구름많음봉화17.8℃
  • 구름많음영주19.3℃
  • 구름많음문경18.6℃
  • 맑음청송군19.0℃
  • 구름많음영덕21.2℃
  • 맑음의성20.2℃
  • 맑음구미20.1℃
  • 맑음영천19.2℃
  • 구름조금경주시19.3℃
  • 맑음거창17.2℃
  • 맑음합천19.2℃
  • 구름조금밀양19.7℃
  • 구름조금산청17.2℃
  • 구름많음거제17.7℃
  • 구름많음남해16.7℃
  • 구름많음17.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충남스포츠센터 8월 준공” 행정력 집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충남스포츠센터 8월 준공” 행정력 집중

자금난 허덕이던 시공자 2% 남기고 돌연 ‘공사 포기’ 선언 따라
잔여 공사 발주·신규 계약 사업자와 공사 추진 등 후속 절차 “속도”

충남도 500.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도민 생활체육 산실이 될 충남스포츠센터 연내 개관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최근 충남스포츠센터 시공자가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공사포기서를 제출함에 따라 잔여 공사 업체 선정 등 후속 절차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내 2만 614㎡의 부지에 551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으로, 현재 98%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6월 첫 삽을 뜬 충남스포츠센터는 당초 202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잡았었다.

 

그러나 철근·콘크리트 공사 추진 과정에서 공동도급 3개 기업 간 분쟁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며 개관이 1년 이상 늦춰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재 단독 시공자인 A사가 자금난에 봉착하며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됐다.

 

이달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던 A사는 지난달 돌연 공사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뜻을 연이어 전달했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건설경기 침체와 도내 공사 계약 해지로 인한 선금 반환 등으로 자금난이 심각해졌다며 급기야 공사포기서까지 제출했다.

 

A사를 통한 충남스포츠센터 공사 진행이 더 이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도는 남은 공사 내역을 확인(타절 물량 정산)한 뒤, 신규 사업자 선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여 금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시 사례) 타절물량 정산 등 행정절차 지연으로 신규사업자 선정 및 재착수까지 12개월 소요됨

 

도 관계자는 "이달 중 도민 여러분들에게 충남스포츠센터를 드리기 위해 2% 남은 공사를 어떻게든 진행하려 했으나, 시공사가 공사 포기를 선언하는 바람에 부득이 수 개월의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됐다”며 "모든 절차를 최대한 당겨 올해 8월까지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2개 동으로, 연면적은 1만 3343㎡이다.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는 1만 1195㎡의 부지에 연면적 9882㎡, 지하 1·지상 2층 규모다.

 

수영장은 50m짜리 8레인과 228석의 관람석을 설치해 3급 공인을 받아 시도 연맹 대회와 도민체전까지 치를 수 있으며, 통합운영센터에는 도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회의실, 의무실 등이 들어선다.

 

체육관은 9419㎡의 부지에 연면적 3461㎡, 지하 1·지상 2층으로, 배구와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다목적실도 배치해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은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 143면, 체육관 39면 등 총 182면을 설치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