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8 22:58

  • 맑음속초7.8℃
  • 맑음12.1℃
  • 맑음철원11.2℃
  • 맑음동두천12.3℃
  • 맑음파주9.6℃
  • 맑음대관령2.7℃
  • 맑음춘천12.7℃
  • 맑음백령도9.0℃
  • 맑음북강릉7.6℃
  • 맑음강릉9.4℃
  • 맑음동해9.5℃
  • 맑음서울13.7℃
  • 맑음인천12.6℃
  • 맑음원주12.4℃
  • 맑음울릉도8.1℃
  • 맑음수원11.9℃
  • 맑음영월10.5℃
  • 맑음충주9.6℃
  • 맑음서산9.9℃
  • 맑음울진9.6℃
  • 맑음청주13.1℃
  • 맑음대전11.7℃
  • 맑음추풍령12.8℃
  • 맑음안동13.9℃
  • 맑음상주13.9℃
  • 맑음포항13.5℃
  • 맑음군산9.4℃
  • 맑음대구16.5℃
  • 맑음전주9.8℃
  • 맑음울산13.9℃
  • 맑음창원16.6℃
  • 맑음광주11.3℃
  • 맑음부산18.1℃
  • 맑음통영16.9℃
  • 맑음목포10.5℃
  • 맑음여수15.5℃
  • 맑음흑산도9.9℃
  • 맑음완도11.9℃
  • 맑음고창8.2℃
  • 맑음순천11.4℃
  • 맑음홍성(예)8.6℃
  • 맑음11.1℃
  • 맑음제주12.9℃
  • 맑음고산12.4℃
  • 맑음성산12.7℃
  • 맑음서귀포17.7℃
  • 맑음진주14.8℃
  • 맑음강화12.9℃
  • 맑음양평13.2℃
  • 맑음이천11.7℃
  • 맑음인제8.6℃
  • 맑음홍천12.9℃
  • 맑음태백5.5℃
  • 맑음정선군8.2℃
  • 맑음제천11.5℃
  • 맑음보은9.9℃
  • 맑음천안11.2℃
  • 맑음보령7.1℃
  • 맑음부여8.4℃
  • 맑음금산11.2℃
  • 맑음10.4℃
  • 맑음부안10.1℃
  • 맑음임실8.1℃
  • 맑음정읍9.4℃
  • 맑음남원9.7℃
  • 맑음장수9.5℃
  • 맑음고창군9.6℃
  • 맑음영광군9.8℃
  • 맑음김해시17.1℃
  • 맑음순창군9.5℃
  • 맑음북창원18.0℃
  • 맑음양산시16.9℃
  • 맑음보성군11.4℃
  • 맑음강진군11.9℃
  • 맑음장흥10.7℃
  • 맑음해남10.9℃
  • 맑음고흥12.6℃
  • 맑음의령군15.4℃
  • 맑음함양군12.4℃
  • 맑음광양시13.3℃
  • 맑음진도군10.6℃
  • 맑음봉화10.2℃
  • 맑음영주12.2℃
  • 맑음문경13.5℃
  • 맑음청송군11.7℃
  • 맑음영덕10.5℃
  • 맑음의성12.7℃
  • 맑음구미15.1℃
  • 맑음영천15.3℃
  • 맑음경주시14.1℃
  • 맑음거창11.0℃
  • 맑음합천16.1℃
  • 맑음밀양16.3℃
  • 맑음산청13.1℃
  • 맑음거제15.6℃
  • 맑음남해15.6℃
  • 맑음17.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대천항에 인공지능 ‘선박충돌방지시스템’ 도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대천항에 인공지능 ‘선박충돌방지시스템’ 도입

방파제로 인한 선박 간 사각지대 해소로 안전한 항만 조성 기대

충남500.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보령시 대천항 입·출항 선박 간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선박충돌방지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천항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는 202212건에서 20238건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 다시 19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대천항은 동측과 서측에 입·출항로가 있는데 동측은 수역 수심이 얕고, 대형 해경선 계류 등으로 인해 어선과 여객선 등 소형선박은 서측 입·출항로를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서측 입·출항로에 설치된 방파제 때문에 입·출항 선박 간 시야확보가 어려워 매년 충돌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39건 중 운항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12(30.7%)으로 선박 운항 시 부주의를 줄일 수 있는 안전시설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타 항구에 비해 소형선박의 통행이 많은 대천항에서의 충돌사고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선박충돌방지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입항 선박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이를 전광판을 통해 출항 선박에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올해 1분기 관련 기관 협의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달 본격적인 설치에 착수해 5월 중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용 도 해운항만과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천항의 선박 안전운항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어업인과 항만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항만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