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1 15:41

  • 맑음속초27.3℃
  • 맑음34.1℃
  • 맑음철원32.4℃
  • 맑음동두천33.2℃
  • 맑음파주32.2℃
  • 구름많음대관령22.3℃
  • 맑음춘천33.3℃
  • 맑음백령도29.2℃
  • 구름많음북강릉27.0℃
  • 구름조금강릉28.2℃
  • 맑음동해27.2℃
  • 맑음서울35.0℃
  • 맑음인천34.4℃
  • 맑음원주35.0℃
  • 구름조금울릉도26.3℃
  • 맑음수원33.2℃
  • 맑음영월34.1℃
  • 맑음충주33.5℃
  • 맑음서산33.9℃
  • 맑음울진27.7℃
  • 맑음청주34.4℃
  • 맑음대전33.9℃
  • 맑음추풍령31.1℃
  • 맑음안동32.1℃
  • 맑음상주34.2℃
  • 구름조금포항26.7℃
  • 맑음군산33.9℃
  • 맑음대구30.6℃
  • 맑음전주35.9℃
  • 구름조금울산27.6℃
  • 구름조금창원32.7℃
  • 구름조금광주34.8℃
  • 구름많음부산30.7℃
  • 구름많음통영31.0℃
  • 구름많음목포33.7℃
  • 구름많음여수30.0℃
  • 구름조금흑산도30.5℃
  • 구름많음완도32.3℃
  • 구름조금고창34.9℃
  • 구름많음순천32.1℃
  • 맑음홍성(예)34.2℃
  • 맑음33.6℃
  • 흐림제주25.9℃
  • 흐림고산29.6℃
  • 구름많음성산26.0℃
  • 흐림서귀포26.3℃
  • 구름많음진주33.7℃
  • 맑음강화32.1℃
  • 맑음양평33.7℃
  • 맑음이천33.8℃
  • 맑음인제31.1℃
  • 맑음홍천34.6℃
  • 맑음태백25.6℃
  • 맑음정선군30.4℃
  • 맑음제천31.9℃
  • 맑음보은31.6℃
  • 맑음천안33.5℃
  • 맑음보령35.0℃
  • 맑음부여34.1℃
  • 맑음금산33.1℃
  • 맑음32.8℃
  • 구름조금부안35.4℃
  • 구름조금임실32.7℃
  • 구름조금정읍35.7℃
  • 맑음남원33.3℃
  • 맑음장수31.1℃
  • 구름조금고창군35.4℃
  • 구름조금영광군34.7℃
  • 구름많음김해시33.2℃
  • 맑음순창군33.2℃
  • 구름많음북창원33.1℃
  • 구름많음양산시31.3℃
  • 구름많음보성군32.4℃
  • 구름많음강진군33.5℃
  • 구름많음장흥32.0℃
  • 구름많음해남33.6℃
  • 구름많음고흥30.7℃
  • 구름조금의령군31.7℃
  • 맑음함양군32.8℃
  • 구름많음광양시32.7℃
  • 구름많음진도군32.6℃
  • 맑음봉화30.4℃
  • 맑음영주32.3℃
  • 맑음문경33.0℃
  • 맑음청송군30.4℃
  • 맑음영덕27.4℃
  • 맑음의성33.0℃
  • 맑음구미34.0℃
  • 맑음영천29.6℃
  • 구름많음경주시26.9℃
  • 맑음거창32.8℃
  • 맑음합천32.9℃
  • 맑음밀양32.4℃
  • 맑음산청31.9℃
  • 구름많음거제29.3℃
  • 구름많음남해31.7℃
  • 구름많음31.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충남대병원, 2025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캠페인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충남대병원, 2025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캠페인 개최

삶의 마지막 고민과 죽음에 대한 고귀한 ‘자기 결정권’

f_연명의료결정제도 캠페인-1.jpg


[시사캐치]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할 존엄한 권리,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아시나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6월 23일(월)과 24일(화) 이틀간 본관 1층 로비에서 임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2025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제도(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상담하고 희망자에 한 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자신이 회생 가능성이 없고 회복 불가능하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돼 사망에 임박한 ‘임종 과정’에 직면했을 때를 대비해 생명 연장을 위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향을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환자의 사전 의향을 확인하는 수단과 동시에 환자의 연명치료 시행 여부 결정 책임을 가족이 받는 경우가 있어 심리적, 사회적 부담을 갖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1년 12월 1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업무를 수행했으며 2023년~2024년 상반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널리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해 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통해 관계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고 본인이 작성해야 하며 등록기관을 통해 작성 및 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intra.lst.go.kr)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어야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도 본인의 생각이 바뀐 경우 언제든지 등록기관을 통해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권계철 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의 결정을 지지하고 의료진은 환자의 결정을 존중하는 문화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