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9 13:07

  • 맑음속초16.3℃
  • 맑음15.9℃
  • 맑음철원15.1℃
  • 맑음동두천16.8℃
  • 맑음파주16.3℃
  • 맑음대관령12.0℃
  • 맑음춘천16.7℃
  • 연무백령도14.9℃
  • 맑음북강릉17.8℃
  • 맑음강릉19.1℃
  • 맑음동해19.7℃
  • 맑음서울16.4℃
  • 맑음인천15.9℃
  • 구름조금원주15.8℃
  • 맑음울릉도17.7℃
  • 맑음수원16.7℃
  • 구름조금영월16.3℃
  • 맑음충주16.9℃
  • 맑음서산17.1℃
  • 맑음울진18.1℃
  • 맑음청주17.3℃
  • 구름조금대전17.6℃
  • 구름많음추풍령14.4℃
  • 구름조금안동16.1℃
  • 맑음상주17.1℃
  • 맑음포항18.8℃
  • 맑음군산18.1℃
  • 구름많음대구17.9℃
  • 맑음전주16.9℃
  • 맑음울산17.0℃
  • 맑음창원18.1℃
  • 구름조금광주17.9℃
  • 맑음부산18.0℃
  • 맑음통영19.0℃
  • 구름많음목포16.5℃
  • 맑음여수18.2℃
  • 맑음흑산도16.4℃
  • 맑음완도20.4℃
  • 구름많음고창17.0℃
  • 구름조금순천16.2℃
  • 맑음홍성(예)17.9℃
  • 맑음16.9℃
  • 맑음제주19.7℃
  • 맑음고산17.4℃
  • 맑음성산18.6℃
  • 구름많음서귀포22.7℃
  • 맑음진주18.1℃
  • 맑음강화15.5℃
  • 맑음양평17.0℃
  • 맑음이천18.1℃
  • 구름많음인제15.2℃
  • 맑음홍천16.2℃
  • 맑음태백14.6℃
  • 구름조금정선군16.8℃
  • 맑음제천16.1℃
  • 구름조금보은16.6℃
  • 맑음천안16.5℃
  • 맑음보령19.3℃
  • 맑음부여18.5℃
  • 맑음금산16.9℃
  • 구름조금17.2℃
  • 구름조금부안18.6℃
  • 구름많음임실16.4℃
  • 구름많음정읍16.6℃
  • 구름많음남원17.1℃
  • 구름많음장수15.2℃
  • 구름많음고창군16.6℃
  • 구름많음영광군17.2℃
  • 맑음김해시18.2℃
  • 구름많음순창군16.4℃
  • 맑음북창원18.4℃
  • 맑음양산시20.0℃
  • 맑음보성군18.7℃
  • 구름조금강진군18.3℃
  • 구름조금장흥18.3℃
  • 구름조금해남17.8℃
  • 맑음고흥19.8℃
  • 맑음의령군17.7℃
  • 구름많음함양군18.5℃
  • 맑음광양시20.2℃
  • 구름조금진도군17.7℃
  • 맑음봉화17.5℃
  • 맑음영주16.5℃
  • 맑음문경17.9℃
  • 구름많음청송군15.3℃
  • 맑음영덕17.2℃
  • 구름조금의성17.5℃
  • 구름조금구미16.8℃
  • 맑음영천17.4℃
  • 맑음경주시17.5℃
  • 구름조금거창17.9℃
  • 맑음합천18.1℃
  • 맑음밀양19.9℃
  • 구름조금산청18.4℃
  • 맑음거제17.4℃
  • 맑음남해17.0℃
  • 맑음19.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세현 아산시장, 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 순방…농업·경제 상생 새 지평 열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세현 아산시장, 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 순방…농업·경제 상생 새 지평 열어

[크기변환]1. 아산시, 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 순방 마무리… (5).jpg


[시사캐치] 아산시 대표단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9일간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하며 경제·농업 분야 상생 발전과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상호결연도시 교류 확대 ▲우수 농산물 수출판로 개척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현지 한국기업 지원방안 검토 등 세 가지 목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대표단은 베트남에서 농업·기업경제 협력 모델 구축, 말레이시아에서 문화·농업 파트너십 강화, 중국에서 국제교류 및 산업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각 도시와의 오랜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베트남 닌빈성과는 실무협의를 통해 2026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파견을 심도있게 논의해 국내 농촌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베트남의 AN MINH사와의 아산 맑은 배 수출 확대, 말레이시아 KMT 그룹과의 신규입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이온몰(AEON MALL)과 말레이시아 케이플러스(K-PLUS) 마트에서 판촉행사를 열어 동남아 농산물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닌빈성 탄콩–현대 합작공장과 박닌성 원진산업 비나와 ETS비나 등 아산시 소재 기업의 현지 법인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제 분야의 교류를 한층 공고히 했다.

 

중국 동관시에서는 내년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2026년 상호결연 실무협약 MOU를 체결하고,현지진출 한국 기업 방문과 동관 한국상공인회와의 간담회 추진을 통해 오랜 두 도시간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세 도시의 시장님들과 상호 교류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며 "특히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에 진출한 아산 기업들이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며 "이들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으며, 교류도시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