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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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일류경제도시 향한 핵심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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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도시공사, 일류경제도시 향한 핵심 사업 '순항'

산업단지 535만평 조성, 유성복합터미널・호수공원 등 순조롭게 진행
소비도시 대전을 생산도시로 체질 개선해 일류경제도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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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대전도시공사가 대전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생산적인 '일류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국영 사장은 7월 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산업단지 조성, 개발 사업, 주거 복지 사업 등 주요 시책들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음을 밝히며, 대전 시민의 기대를 높였다.

 

  첫 주제인 민선8기 핵심 과제인 ‘산업단지 535만평 조성’ 관련, 공사에서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단계별로 설명했다.

 

  가장 속도가 빠른 서구 평촌지구 산업단지는 올 12월 준공 예정으로 우수한 입지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입주 문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대출협약, 대금 납부기간의 탄력적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탑립・전민 국가산업단지는 올 하반기 보상에 착수해 내년에 착공예정이다. 오동지구는 2027년 보상 착수, 2028년 공사 착공 예정이고, 봉곡지구는 내년 GB해제, 2028년 보상 착수, 2029년 공사 착공 예정이다. 하기지구와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는 올해 GB해제, 2026년 보상과 공사 착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타당성 검토 중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내년까지 국토부에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27년 보상 착수, 2028년 초 공사 착공 예정이며, 삼정지구는 내년 GB해제, 2028년 보상 착수, 2029년 초 공사 착공 예정이다.

 

  각 사업은 투트랙 업무 추진 등 도시공사의 노력으로 당초 예정 일정보다 빠르거나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

 

  정 사장은 대전이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변모해 일류경제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필수적인데,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을 제공해 우수 기업을 유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사업 분야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올 9월 개장 예정으로 개장식에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그동안 많은 난관에 실현되지 못했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도 순수 터미널의 기능에 집중한 대전시의 결단으로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돼 연내 개장할 예정이다.

 

  1965년 설치되었던 보문산 전망대인 보운대는 올 11월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로 다시 태어난다. 전망대에는 북카페, AR・VR 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한밭 종합운동장 철거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을 포함한 서남부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연내 착공 예정이다.

 

  선량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동구 용운동 일원에 대전의료원, 공동주택 768세대,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보상에 착수해 내년에 공사 착공 예정이다.

 

  주거복지 사업 분야는, 전국 최초로 ‘지역제안형 리츠사업’으로 추진하는 갑천 4BL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주택은 951세대 전부를 청년・신혼부부 100% 우선공급하며, 10년 임대 후 일반분양하는 조건이다. 리츠 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도시공사는 공사기간과 임대기간 10년 동안 묶일 자금을 다른 사업에 투자할 수 있어 자금 효율성과 재무구조 건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동역 역세권에 조성 예정인 대동 공공주택은 총 284세대를 공급하며,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함께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검토 진행 중이며, 내년에 공사 착공 예정이다. 월평동 구 패션월드 부지에 건설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에게 안정적 정주여건과 창업지원의 공간을 제공한다. 93세대 공급 예정으로 타당성 검토 진행 중이며, 내년에 공사 착공 예정이다. 반석역 공공주택 사업은 반석역 환승주차장 부지의 복합개발을 통해 청년・신혼부부에게 접근성이 우수한 공공주택 308세대와 주차장 시설을 공급한다. 기본구상 진행 중으로, 2028년 착공 예정이다.

 

  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개발 사업, 주거복지 사업이 모두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지난 2년간 대전시와의 협의를 통해 자본금 증자에 합의해 자금 운영에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정 사장은 "시민 여러분께 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들이 이상 없이 잘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본 브리핑을 하게 되었다”며 "대전도시공사는 민선8기 대전의 시책에 부응해 대전의 균형발전과 일류경제도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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