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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발로 뛴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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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터뷰]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발로 뛴 3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도로 추진,
회전교차로, 버스정류장 설치, 전선 지중화, 주차 갈등, 보행로 정비 등 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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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한 지역의 발전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잘 듣고 공감해 강력하게 실행하는 사람이 필요할 것이다.

 

신뢰의 정치를 솔선수범하고 있는 세종시의회 김동빈 부의장(금남면·부강면·대평동,국민의힘)은 금남면에서 태어나고 오랜 시간 살아오며, 주민들의 고민과 불편을 몸소 겪으면서, 그만큼 문제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 인물이다.

 

진정한 필요를 읽어내어 열심을 내고 의지를 다 동원해서 필요할 때 정확히 찾아가는 도움, 오랜 경험과 숙련된 경륜에서 지역의 밝은 미래를 향한 그의 확신은 이미, 행동으로 증명되고 있다.

 

도로가 개선되지 않고는 발전의 변신할 현실이 없다는 김동빈 부의장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도로 추진 회전교차로 설치 버스 정류장 설치 전선 지중화 주차 갈등 보행로 정비 등 생활 속 불편함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경청해서,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의 현실 해결에 시선과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동빈 부의장은 "우리 동네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누군가 앞장서야 하는데 바로 시의원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지역구에 교통과 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었던 그간의 활동들을 현장에서 소개했다.

 

김 부의장은 시의원이 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장기 미집행 계획도로 추진과 관련해 "세종시에는 불이 나도 소방차가 쉽게 진입할 수 없는 곳들이 있어서 도로 개선이 시급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돈이 없어 도로 공사를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장기 미집행 도로는 도시계획으로 결정되었으나, 10년 이상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도로를 의미한다.

 

세종시에 도시계획으로 결정된 지 10년 이상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시행되지 않고 있는 장기 미집행 도로가 상당수 존재하며, 일부 구간은 보상까지 완료되었으나 공사비 부족으로 착공조차 못 해 방치되고 있다는 김동빈 부의장의 지적이다.

 

이에 김 부의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같은 지역구의 김종민 국회의원을 만나 사업 설명을 하고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두 곳의 도로를 완성했고, 세 곳의 추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의장은 또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금남면 용포리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차타워를 조성했으나, 진입의 어려움과 불법 유턴 문제로 인한 주차 편의성이 떨어져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고, 무엇보다 그 도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소속이라 시에서 직접 손을 댈 수 없어서 회전교차로의 필요성을 3년 넘게 LH에 건의해, 결국 수차례의 심의와 교통조사를 거쳐 마침내 공사를 성사시켰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금남면 일대의 교통 흐름 개선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계속해서 "최근 금남면 삼거리 일대 건물 증가로 교통 정체가 심각해졌다. 여기는 녹지 공간이라 주차장을 만들 수 없는 곳이었고, LH 관리 지역이라는 특성상 즉각적인 해결이 쉽지 않았지만, 지속적인 요청으로 LH에서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주었다.”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준 LH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김동빈 부의장은 "도시계획 도로를 완성시키고, 회전교차로도 만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가슴 아픈 현실을 보고 꼭 해결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일이 있었다.”라며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고 했다.

 

그는 "용포리에서 대평동으로 연결되는 도로에 버스를 기다릴 곳이 제대로 없는 불편함과 의자조차 없어 돌멩이에 앉아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안타까워 정류장을 만들고 온열 의자까지 설치하여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어르신들이 한 시간의 기다림도 행복하고 즐겁다며 눈물로 감사 인사를 해주셨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주민들에게 만족을 주었고, 나름대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는 눈물의 정거장이다.”라며 의원으로서의 도리라 생각했고, 이를 이뤄내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앉아 계시다가 버스를 타야 하지만, 정류장 옆 불법 주차로 인해 버스를 못 탈까 봐, 1시간 동안을 밖에만 쳐다보고 서서 버스를 기다리게 되니 정류장의 의미가 없게 됐다”라면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도로과와 협의를 통해 불법 주차를 못하게끔 인도 설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김동빈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공사비가 없어 추진을 못하고 있는 세종시 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및 부강면 충강농원 악취 문제 해결, 대평동 주거·교통 환경 개선과 금남면의 지역 개발 등 불편을 해소할 방안 마련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동빈 부의장은 금남면 이장단 협의회 회장과 발전위원장을 역임하며, 숙원 사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섰고, 또한,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 완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통령 제2집무실 이전, KTX세종역 신설, 법원 설치 등 세종시미래전략수도 완성 추진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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