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기관뿐 아니라 재활·장애인·노인 등 다른 기관에서도 사례관리가정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지원청과 학교, 지역기관이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심층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최00사회복지사는 "3월 초 대상자이신 할머니의 손주가 걱정되어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학교·지역아동센터·아산시 관계자와 긴밀히 연락하여 지역아동센터에 다닐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해 주었다”며 직접 경험한 사례를 전하고 교육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