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9 14:40

  • 구름많음속초6.6℃
  • 구름많음3.2℃
  • 구름많음철원0.5℃
  • 흐림동두천1.5℃
  • 흐림파주0.8℃
  • 구름많음대관령-2.4℃
  • 구름많음춘천3.5℃
  • 구름많음백령도8.1℃
  • 맑음북강릉6.0℃
  • 맑음강릉7.3℃
  • 맑음동해7.5℃
  • 눈서울2.7℃
  • 눈인천2.7℃
  • 구름많음원주2.8℃
  • 맑음울릉도8.3℃
  • 구름많음수원3.1℃
  • 구름많음영월3.8℃
  • 맑음충주3.5℃
  • 구름많음서산4.0℃
  • 맑음울진8.8℃
  • 흐림청주4.5℃
  • 비대전4.1℃
  • 흐림추풍령3.2℃
  • 구름조금안동6.1℃
  • 구름많음상주5.4℃
  • 구름조금포항8.3℃
  • 흐림군산3.7℃
  • 구름많음대구8.0℃
  • 흐림전주4.7℃
  • 구름조금울산8.1℃
  • 구름많음창원8.5℃
  • 비광주5.4℃
  • 구름많음부산8.8℃
  • 흐림통영8.4℃
  • 구름많음목포8.7℃
  • 흐림여수7.6℃
  • 흐림흑산도8.9℃
  • 구름많음완도0.3℃
  • 구름많음고창7.0℃
  • 흐림순천3.8℃
  • 비홍성(예)4.9℃
  • 흐림5.2℃
  • 흐림제주10.7℃
  • 구름많음고산10.6℃
  • 흐림성산10.2℃
  • 비서귀포10.3℃
  • 구름많음진주7.6℃
  • 흐림강화2.7℃
  • 구름많음양평1.7℃
  • 구름조금이천2.8℃
  • 흐림인제2.1℃
  • 구름많음홍천2.9℃
  • 구름조금태백0.6℃
  • 흐림정선군1.5℃
  • 구름조금제천1.6℃
  • 흐림보은4.0℃
  • 흐림천안4.3℃
  • 흐림보령3.4℃
  • 흐림부여3.5℃
  • 흐림금산3.9℃
  • 흐림4.4℃
  • 흐림부안5.9℃
  • 구름많음임실3.1℃
  • 흐림정읍4.9℃
  • 구름많음남원4.2℃
  • 흐림장수1.7℃
  • 흐림고창군5.5℃
  • 구름조금영광군9.1℃
  • 구름많음김해시7.7℃
  • 흐림순창군4.7℃
  • 구름많음북창원8.9℃
  • 구름많음양산시9.0℃
  • 구름많음보성군7.8℃
  • 흐림강진군8.4℃
  • 흐림장흥8.0℃
  • 흐림해남9.2℃
  • 구름많음고흥8.3℃
  • 구름많음의령군7.8℃
  • 흐림함양군4.2℃
  • 구름많음광양시8.1℃
  • 흐림진도군8.8℃
  • 구름조금봉화4.9℃
  • 구름조금영주3.8℃
  • 구름조금문경5.5℃
  • 맑음청송군6.0℃
  • 맑음영덕7.4℃
  • 구름많음의성7.1℃
  • 흐림구미6.7℃
  • 구름많음영천6.5℃
  • 구름조금경주시7.5℃
  • 흐림거창4.4℃
  • 흐림합천8.3℃
  • 구름많음밀양7.8℃
  • 구름많음산청4.8℃
  • 구름많음거제8.4℃
  • 구름많음남해7.8℃
  • 구름많음8.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미성 아산시의원, “초보 감독은 중요 축제 총감독...지역 예술인 배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미성 아산시의원, “초보 감독은 중요 축제 총감독...지역 예술인 배제

지역 예술인에 대한 홀대 비판하며 처우 개선 요청
지역 축제의 철저한 투자 심사와 경쟁력 확보 주문

[크기변환]사진1_제24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_김미성 의원.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은 지난 17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예술인에 대한 처우 개선과 지역 축제의 철저한 투자 심사 및 경쟁력 강화를 요청했다.

 

김미성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잘못한 부분을 질타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잘한 부분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올해 2월,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지역 예술인을 위한 무대를 조금 더 보강해 달라던 요청을 반영해 괜찮은 무대를 꾸며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 축제 계획과 진행에 있어서 미진한 부분을 짚으며 문제점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지적했다.

 

가장 먼저, ▲유명인 등의 외부 출연료는 증액되었으나 지역 예술인 출연료는 감액된 점 ▲별빛 음악제, 재즈 페스티벌의 당초 계획과 달리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배제된 점 등을 들어 "지역 예술인을 홀대한 아트밸리 축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현 아산시 예술감독으로 위촉되기 전까지 예술감독 경력이 없던 유 모 특보에게 막대한 규모의 사업을 맡기고 용역비를 주고 있는 데 반해 지역예술인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며 "지역예술인은 계속해서 기회를 잃어가고 유 모 특보는 계속해서 기회를 가져가고 있는 형국"임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주요 행사의 행정절차 위반 사례"를 언급하며, ▲심사 누락 금지 ▲최대한 실집행액으로 심사 ▲투자심사 원칙 준수 등 "투자심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미성 의원은 "지역 축제를 국가 정책 사업과 연계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것 같다"며 "아산의 성웅 이순신 축제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었으나 2009년 이후로는 선정되지 못했고 아산은 15년 동안 제자리에 멈춰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축제는 타 지자체와의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짜야 한다"며 "외부 평가가 아닌 내부 평가만으로 자만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