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연서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환경·전기·기계·토목 등의 전문기술·자격을 보유한 기술인력을 배치하여 기존 시설의 유지보수 및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설의 내구연한을 연장하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연서면공공하수처리시설의 인수는 공단의 2021년 조치원·전의 인수에 이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통합관리의 시작으로, 세종시와 공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다”며,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중복되는 프로세스와 리소스를 최소화하여 예산 절감과 운영 효율화에 나설 것이며,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