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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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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미래 산업을 선도할 첨단 기술, 늘봄학교 방과후학교에서 배우자!"

[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에서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 늘봄학교’ 정책의 일환인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는 AI,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 미래사회 대비 수요가 높은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이다. 학생 수준과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체험중심 디지털 기본소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초과수요 대응 및 소규모 강좌를 지원함으로써 수요자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간 편차를 해소할 수 있어 방과후학교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는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운영 수요를 받아 희망학교 43교에 운영비를 지원하였다. 희망 학교는 6가지 주제 영역(▲AI, SW, 코딩, 드론, 빅데이터 등 새로운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미래형 ▲문화‧예술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학생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인기 강좌 추가 개설 등 초과수요 탄력 대응 ▲학교별 특색 및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고가의 장비나 소규모 강좌는 수익자부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개설이 어려운데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비로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나타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은 AI,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의 첨단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는 경험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방과후학교에서 배울 수 있도록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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