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3 17:46

  • 구름조금속초29.4℃
  • 구름조금30.1℃
  • 구름많음철원29.8℃
  • 구름많음동두천29.6℃
  • 구름조금파주31.0℃
  • 구름조금대관령26.7℃
  • 구름조금춘천30.5℃
  • 구름조금백령도28.2℃
  • 구름조금북강릉30.3℃
  • 맑음강릉31.8℃
  • 구름많음동해30.2℃
  • 구름조금서울31.8℃
  • 맑음인천30.8℃
  • 구름조금원주31.6℃
  • 맑음울릉도31.3℃
  • 구름많음수원31.3℃
  • 맑음영월32.4℃
  • 구름조금충주30.6℃
  • 맑음서산32.0℃
  • 구름조금울진30.9℃
  • 구름조금청주33.5℃
  • 구름조금대전33.7℃
  • 맑음추풍령32.2℃
  • 맑음안동34.7℃
  • 구름조금상주33.5℃
  • 맑음포항34.6℃
  • 맑음군산31.7℃
  • 맑음대구36.2℃
  • 구름조금전주33.5℃
  • 맑음울산33.6℃
  • 맑음창원32.0℃
  • 구름많음광주32.5℃
  • 맑음부산31.3℃
  • 맑음통영31.6℃
  • 구름많음목포31.3℃
  • 구름조금여수30.8℃
  • 구름많음흑산도31.4℃
  • 구름많음완도32.0℃
  • 구름조금고창31.8℃
  • 맑음순천33.1℃
  • 맑음홍성(예)32.5℃
  • 구름조금32.4℃
  • 구름많음제주33.2℃
  • 맑음고산30.1℃
  • 구름조금성산30.7℃
  • 맑음서귀포32.3℃
  • 맑음진주32.7℃
  • 맑음강화29.4℃
  • 구름조금양평30.8℃
  • 구름조금이천31.7℃
  • 구름많음인제29.1℃
  • 구름조금홍천30.3℃
  • 구름많음태백28.7℃
  • 구름조금정선군29.6℃
  • 맑음제천30.9℃
  • 맑음보은31.7℃
  • 구름조금천안32.4℃
  • 맑음보령32.0℃
  • 맑음부여32.6℃
  • 구름조금금산32.7℃
  • 구름조금33.4℃
  • 구름조금부안31.4℃
  • 맑음임실32.3℃
  • 구름많음정읍32.4℃
  • 맑음남원34.0℃
  • 구름조금장수31.0℃
  • 구름조금고창군31.7℃
  • 구름조금영광군31.7℃
  • 구름조금김해시33.1℃
  • 구름조금순창군33.3℃
  • 구름조금북창원33.5℃
  • 맑음양산시33.4℃
  • 구름조금보성군30.7℃
  • 구름많음강진군32.5℃
  • 구름많음장흥32.7℃
  • 구름많음해남30.5℃
  • 구름조금고흥32.2℃
  • 맑음의령군33.6℃
  • 맑음함양군34.7℃
  • 구름조금광양시33.3℃
  • 구름많음진도군31.1℃
  • 구름많음봉화29.3℃
  • 맑음영주32.3℃
  • 맑음문경32.7℃
  • 구름조금청송군35.7℃
  • 구름조금영덕31.3℃
  • 맑음의성34.9℃
  • 맑음구미35.4℃
  • 맑음영천35.1℃
  • 맑음경주시35.7℃
  • 맑음거창35.1℃
  • 맑음합천34.5℃
  • 맑음밀양35.3℃
  • 구름조금산청33.2℃
  • 맑음거제30.0℃
  • 구름조금남해31.6℃
  • 구름조금32.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단국대병원 외상센터, “A등급 획득…2년 연속 최상위등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단국대병원 외상센터, “A등급 획득…2년 연속 최상위등급”

[크기변환]사본 -권역외상센터 외상환자 치료사진.jpg


[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 충남권역외상센터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외상소생실과 전담수술실, 외상중환자실 및 병동 등 외상환자 전용 시설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시설로, 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 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평가 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인력 등 필수영역을 비롯해 진료의 질, 질 관리, 기능, 지역외상체계 리더십 영역 등 7개 영역 28개 지표로 나눠 점수를 매겼다. A등급은 전국의 17개 권역외상센터 가운데 단국대병원을 비롯한 상위 5개의 센터에만 부여됐다.

 

지난 2014년 개소한 충남권역외상센터는 개소 당시 전체 외상환자 수의 14.1%에 불과했던 중증외상환자수가 해마다 증가해 2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중부권역 내 외상치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응급소생 지혈법 중 하나인 REBOA(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를 도입해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시술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REBOA는 외상 등으로 대량 출혈을 동반했을 때 혈관에 풍선 카테터를 삽입해 대동맥 혈류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장성욱 센터장은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를 비롯해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외상 의료진의 협력이 잘되어 외상환자가 왔을 때 바로 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충남권역외상센터의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상환자에 대한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포괄적인 외상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외상전문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권역외상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