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충청 U대회 신축 경기장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4년 5월 기재부 재정평가위원회 심의·의결 하였고, 행복청·세종시는 탁구·수구 종목 사용될 세종종합체육시설, 충북도 청주시는 기계·리듬체조가 치뤄질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도는 국제테니스장이 대상 시설이다.
충청 U대회(2027. 8. 1. ~ 8. 12.) 전까지 성공적인 사업완료를 위해 3개의 신축사업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세종종합체육시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시행)은 실내체육관(연면적 11,390㎡, 관람석 4,000석) 및 실내수영장(연면적 10,509㎡, 관람석 3,000석) 신축 예정이며, △7월 30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 접수 △8월 2일 현장설명회 △12월 3일까지 입찰서 제출 절차를 거쳐 공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청주시 시행)은 실내체육관(연면적 18,464㎡, 관람석 6,000석)과 훈련장(연면적 2,800㎡) 신축 예정이며, 8월 중 공사 입찰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충남국제테니스장(충청남도 시행)은 센터코트와 쇼코트를 포함(연면적 14,409㎡, 관람석 6,100석) 신축 예정이며, △7월 29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 접수 △8월 12일 현장설명회 △11월 14일까지 입찰서 제출 절차를 거쳐 공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 성공을 위해 신축 경기장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며,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건설업체 참여와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믿고 있다. 짧은 대회 준비기간이지만 신속하게 공사착공이 이루어지도록 시행기관과 협업하여 경기장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공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