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제9대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가 7월 4일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1주년 및 민선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시의회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온 전·현직 의원들을 초청해, 지방자치의 역사와 후반기 의회 1년간의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자리다.
당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실에서 의장단, 상임위원장, 각 당 원내대표의 언론브리핑을 시작으로, 본 행사는 11시에 천안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전직 의원(의정동우회)들을 비롯한 현직 의원, 의회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개원 1주년 및 민선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의정발전유공자 표창, 인사말, 케이크 커팅식, 기념식수 등이 진행된다.
표창 수상자는 제1대 천안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심재호 의장과 제9대 후반기 의회 위원장 ▲배성민 의회운영위원장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노종관 건설도시위원장 ▲이상구 윤리특별위원장이다.
지난 1년 동안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는 70만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함께하였으며 집행부와 협력하여 시민만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특히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원들의 다양한 시정질문, 5분발언, 의원연구모임 등 의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왔다.
본 행사는 제9대 후반기 의회 1주년과 아울러, 1995년 6월 27일,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래 민선지방자치 출범 30년을 맞이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온 전‧현직 의원들이 기념식수를 함께하는 등 앞으로 천안시의회의 미래를 함께 그린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김행금 의장은 "민선지방자치 30년은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함께 걸어온 의원님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선배 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지난 1년간 노력해오신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의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