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1 03:50

  • 맑음속초22.3℃
  • 맑음22.2℃
  • 구름조금철원21.2℃
  • 맑음동두천22.1℃
  • 맑음파주21.1℃
  • 맑음대관령16.6℃
  • 맑음춘천20.6℃
  • 구름조금백령도23.5℃
  • 맑음북강릉21.4℃
  • 맑음강릉22.1℃
  • 맑음동해21.9℃
  • 맑음서울25.8℃
  • 맑음인천26.8℃
  • 구름조금원주23.1℃
  • 구름많음울릉도23.2℃
  • 맑음수원25.9℃
  • 구름조금영월20.5℃
  • 구름조금충주22.7℃
  • 맑음서산25.4℃
  • 맑음울진22.4℃
  • 맑음청주26.8℃
  • 맑음대전25.2℃
  • 구름조금추풍령21.2℃
  • 맑음안동22.0℃
  • 구름조금상주22.8℃
  • 구름많음포항24.0℃
  • 맑음군산26.4℃
  • 맑음대구23.5℃
  • 맑음전주27.3℃
  • 맑음울산23.5℃
  • 맑음창원25.3℃
  • 맑음광주25.9℃
  • 맑음부산24.9℃
  • 구름조금통영25.3℃
  • 맑음목포27.0℃
  • 구름조금여수25.7℃
  • 맑음흑산도25.1℃
  • 구름조금완도25.3℃
  • 맑음고창26.2℃
  • 맑음순천21.5℃
  • 맑음홍성(예)24.9℃
  • 맑음24.1℃
  • 흐림제주25.6℃
  • 구름조금고산25.2℃
  • 구름많음성산25.7℃
  • 흐림서귀포25.9℃
  • 구름조금진주24.7℃
  • 맑음강화23.2℃
  • 구름조금양평23.5℃
  • 구름조금이천21.8℃
  • 맑음인제19.1℃
  • 맑음홍천21.2℃
  • 맑음태백17.2℃
  • 맑음정선군19.0℃
  • 구름조금제천21.9℃
  • 맑음보은22.4℃
  • 맑음천안22.6℃
  • 맑음보령27.5℃
  • 맑음부여26.1℃
  • 맑음금산24.5℃
  • 맑음25.3℃
  • 맑음부안25.9℃
  • 맑음임실25.0℃
  • 맑음정읍26.2℃
  • 맑음남원25.2℃
  • 구름조금장수21.0℃
  • 맑음고창군26.0℃
  • 맑음영광군26.4℃
  • 구름조금김해시24.9℃
  • 맑음순창군25.8℃
  • 구름조금북창원24.9℃
  • 맑음양산시25.0℃
  • 구름조금보성군26.1℃
  • 구름조금강진군26.6℃
  • 구름조금장흥26.5℃
  • 구름조금해남26.7℃
  • 구름조금고흥25.6℃
  • 맑음의령군23.6℃
  • 구름조금함양군21.4℃
  • 구름조금광양시25.8℃
  • 맑음진도군24.7℃
  • 구름조금봉화22.6℃
  • 맑음영주18.0℃
  • 구름조금문경19.6℃
  • 맑음청송군19.0℃
  • 구름조금영덕22.9℃
  • 맑음의성20.4℃
  • 구름조금구미24.2℃
  • 맑음영천23.4℃
  • 맑음경주시24.3℃
  • 맑음거창21.1℃
  • 맑음합천24.0℃
  • 맑음밀양25.5℃
  • 구름조금산청22.1℃
  • 구름조금거제25.2℃
  • 구름조금남해24.9℃
  • 구름조금25.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한밭수목원,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밭수목원,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

기후변화에 취약한 자생식물 보전 거점…생물다양성 증진 기여 기대

[크기변환]사본 -4. 한밭수목원,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2.jpg


[시사캐치] 대전시 한밭수목원이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제2025-07호)’으로 공식 지정받아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본격 나선다.

 

대전시는 한밭수목원이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7월 10일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전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은 기후변화로 멸실 위험이 큰 희귀·특산식물을 수집·증식하고, 이를 통해 현지 외(ex-situ)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밭수목원은 현재 총 2,252분류군(목본 1,284종, 초본 968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섬국수나무, 흰인가목, 조도만두나무, 버들개회나무 등 희귀식물 30종, 특산식물 44종 등이 포함돼 있다.

 

그간 한밭수목원은 자생식물 수집·보존·연구·교육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자생식물의 증식 연구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식물 다양성 보전의 중심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박성림 한밭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과 국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보전 활동을 펼치겠다”라며 "기후 위기로 사라져가는 우리 자생식물의 보전과 증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