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짙은 안개와 도로 결빙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금빛 노을교에서 29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였고, 이어 6시 27분경 아람찬교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언론브리핑에서 "오늘 사고는 짙은 안개와 도로 결빙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해당 교량에도 염수분사장치와 차선 식별을 위한 안개등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경상자 14명(금빛노을교 5, 아람찬교 9명)이 발생, 충남대학교병원(금빛노을교 2, 아람찬교 2명), 엔케이세종병원(금빛노을교 3, 아람찬교 3명), 오송베스티안병원(아람찬교 4명)으로 후송됐다.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4명은 전원퇴원, 엔케이세종병원 6명 중 1명 퇴원(5명 입원 중), 오송베스티안병원 4명 전원퇴원(1명 집근처 병원 방문 의사)했다.
시는 금빛 노을교 사고 인지 직후, LH에 상황을 전파하는 한편, 재난 비상 1단계를 발령하여 도로과, 교통과,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련 부서를 비상 소집하여 행정부시장 중심으로 재난문자 발송 및 유관기관 협조 등 대응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안전문자 7회 발송 등, 도로결빙 주의, 교통 혼잡 및 우회도로 안내를 실시하며 상황을 시민과 공유했다.
시는 "정확한 사고경위와 피해상황은 지속 파악 중이며, 파악되는 대로 공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직후 교량에 대한 교통을 통제하였고 아람찬교는 08시 간선급행버스(BRT) 양방향 통행 우선 실시 후 09시 50분에 통행을 전면 재개하였으며, 금빛 노을교는 10시 30분에 통행을 전면 재개함 아람찬교를 지나는 B0, B4 등 대중교통의 안전 운행이 우려되어 차량 우회 조치를 실시하였고 BRT도로를 우선 정리해 09시 08분경부터 정상운행 중이다.
시는 금번 사고를 계기로 블랙아이스 대응을 위한 시설 보강, 순찰 강화, 선제적 제설(빙) 작업 등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