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4 08:16

  • 흐림속초20.8℃
  • 비21.2℃
  • 구름많음철원21.9℃
  • 구름조금동두천23.0℃
  • 구름조금파주22.8℃
  • 흐림대관령16.7℃
  • 흐림춘천21.0℃
  • 맑음백령도21.7℃
  • 흐림북강릉20.2℃
  • 흐림강릉20.8℃
  • 흐림동해20.8℃
  • 흐림서울25.1℃
  • 구름조금인천23.9℃
  • 흐림원주20.9℃
  • 천둥번개울릉도19.1℃
  • 맑음수원23.8℃
  • 구름조금영월20.3℃
  • 흐림충주21.2℃
  • 맑음서산23.9℃
  • 흐림울진20.2℃
  • 구름많음청주23.2℃
  • 구름많음대전22.4℃
  • 구름많음추풍령21.6℃
  • 구름많음안동21.4℃
  • 구름많음상주22.7℃
  • 흐림포항21.6℃
  • 구름조금군산23.5℃
  • 구름조금대구23.0℃
  • 흐림전주23.3℃
  • 구름많음울산20.7℃
  • 맑음창원23.2℃
  • 맑음광주22.8℃
  • 구름조금부산22.0℃
  • 맑음통영23.9℃
  • 맑음목포24.9℃
  • 맑음여수23.6℃
  • 흐림흑산도26.8℃
  • 맑음완도25.5℃
  • 구름조금고창23.7℃
  • 맑음순천22.3℃
  • 구름조금홍성(예)24.6℃
  • 구름조금22.1℃
  • 맑음제주25.3℃
  • 맑음고산25.1℃
  • 맑음성산25.4℃
  • 맑음서귀포27.3℃
  • 맑음진주23.0℃
  • 구름조금강화24.5℃
  • 구름많음양평22.1℃
  • 구름많음이천22.2℃
  • 흐림인제21.0℃
  • 흐림홍천21.5℃
  • 흐림태백17.6℃
  • 구름많음정선군19.7℃
  • 흐림제천20.4℃
  • 구름많음보은21.1℃
  • 구름조금천안21.7℃
  • 흐림보령23.9℃
  • 구름조금부여22.4℃
  • 구름많음금산21.9℃
  • 구름많음21.5℃
  • 맑음부안24.0℃
  • 구름조금임실21.6℃
  • 구름많음정읍23.6℃
  • 구름많음남원21.7℃
  • 흐림장수20.2℃
  • 구름조금고창군23.0℃
  • 맑음영광군24.0℃
  • 구름조금김해시22.1℃
  • 맑음순창군22.0℃
  • 맑음북창원23.4℃
  • 구름많음양산시23.0℃
  • 맑음보성군24.7℃
  • 맑음강진군24.6℃
  • 맑음장흥24.9℃
  • 맑음해남24.4℃
  • 맑음고흥24.4℃
  • 맑음의령군22.9℃
  • 맑음함양군23.9℃
  • 맑음광양시24.5℃
  • 맑음진도군25.2℃
  • 구름많음봉화19.6℃
  • 구름조금영주22.2℃
  • 구름많음문경21.8℃
  • 구름많음청송군20.7℃
  • 흐림영덕20.1℃
  • 구름많음의성21.9℃
  • 구름많음구미23.8℃
  • 구름많음영천21.0℃
  • 구름많음경주시21.8℃
  • 맑음거창22.9℃
  • 맑음합천22.6℃
  • 구름조금밀양24.0℃
  • 맑음산청23.6℃
  • 맑음거제23.5℃
  • 맑음남해23.0℃
  • 구름조금23.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개최

8夜를 통해 풀어나가는 조선시대 외암마을 야행 이야기

[크기변환]1. 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으로 초대 (2).jpg


[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6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아산시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야간경관,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외암여정-야화(夜話)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의 8야(夜)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그림같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로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외암서당, 선비다도, 선비 주안상 등 조선시대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고택에서 즐기는 고택콘서트, 인문학콘서트, 저잣거리풍류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또한,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스템프투어, 마을한바퀴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그림같이 펼쳐지는 외암마을의 초여름 밤으로 초대한다”며, "연인, 친구와 함께 조선시대로 떠나는 야행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외암마을야행 누리집(www.asannight.com), 아산시청누리집(www.asan.go.kr),인스타그램(채널명: asan_oeamnight)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아산 외암마을 약 500년 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강 씨와 목 씨가 살았다고 전해진다.

 

조선 명종 때 벼슬을 지낸 이정(李挺) 일가가 낙향하여 이곳에 정착하면서 예안이씨의 후손들이 번창하고 인재를 배출해 반촌의 면모를 갖추고 반가 가옥이 생겨났다고 한다.

 

마을에는 조선시대 이정렬(李貞烈)이 고종에게 하사받아 지은 참판댁을 비롯해 건재고택, 송화댁, 참봉댁 등의 반가와 그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 있다.

 

특히 건재고택은 회화나무와 수석이 어우러진 정원이 아름답고,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 문화유산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