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1 13:18

  • 맑음속초27.1℃
  • 맑음33.4℃
  • 맑음철원31.7℃
  • 맑음동두천32.0℃
  • 맑음파주30.8℃
  • 구름조금대관령23.7℃
  • 맑음춘천32.1℃
  • 맑음백령도28.1℃
  • 구름조금북강릉27.3℃
  • 맑음강릉28.9℃
  • 맑음동해27.9℃
  • 맑음서울33.5℃
  • 맑음인천33.1℃
  • 맑음원주33.6℃
  • 구름조금울릉도26.8℃
  • 맑음수원31.7℃
  • 맑음영월33.8℃
  • 맑음충주32.3℃
  • 맑음서산32.3℃
  • 맑음울진28.4℃
  • 맑음청주32.7℃
  • 맑음대전32.8℃
  • 맑음추풍령29.3℃
  • 맑음안동31.5℃
  • 맑음상주33.3℃
  • 구름많음포항27.2℃
  • 구름조금군산32.8℃
  • 맑음대구30.0℃
  • 맑음전주34.9℃
  • 구름조금울산27.7℃
  • 맑음창원32.0℃
  • 구름조금광주34.1℃
  • 구름조금부산32.1℃
  • 맑음통영31.3℃
  • 구름조금목포33.1℃
  • 구름조금여수30.5℃
  • 구름조금흑산도29.6℃
  • 구름많음완도34.1℃
  • 구름조금고창34.4℃
  • 맑음순천31.7℃
  • 맑음홍성(예)32.7℃
  • 맑음32.4℃
  • 흐림제주26.0℃
  • 흐림고산31.0℃
  • 흐림성산26.2℃
  • 흐림서귀포26.3℃
  • 구름조금진주32.8℃
  • 맑음강화30.4℃
  • 맑음양평32.5℃
  • 맑음이천33.0℃
  • 맑음인제30.6℃
  • 맑음홍천33.7℃
  • 맑음태백25.8℃
  • 맑음정선군30.0℃
  • 맑음제천30.4℃
  • 맑음보은30.2℃
  • 맑음천안32.0℃
  • 맑음보령34.4℃
  • 맑음부여33.3℃
  • 맑음금산31.5℃
  • 맑음31.7℃
  • 구름조금부안34.5℃
  • 구름많음임실31.7℃
  • 구름조금정읍34.0℃
  • 구름조금남원32.4℃
  • 구름많음장수30.5℃
  • 구름조금고창군34.6℃
  • 맑음영광군34.2℃
  • 구름조금김해시33.1℃
  • 구름조금순창군33.4℃
  • 구름조금북창원32.2℃
  • 구름조금양산시31.5℃
  • 맑음보성군32.2℃
  • 구름조금강진군32.7℃
  • 구름조금장흥32.1℃
  • 맑음해남33.2℃
  • 구름많음고흥33.5℃
  • 맑음의령군30.6℃
  • 맑음함양군31.6℃
  • 구름조금광양시32.2℃
  • 구름조금진도군33.1℃
  • 맑음봉화30.1℃
  • 맑음영주31.6℃
  • 맑음문경31.2℃
  • 맑음청송군30.2℃
  • 맑음영덕27.7℃
  • 맑음의성32.2℃
  • 맑음구미33.0℃
  • 구름조금영천29.5℃
  • 구름많음경주시27.7℃
  • 맑음거창31.4℃
  • 맑음합천32.4℃
  • 구름조금밀양31.4℃
  • 맑음산청31.4℃
  • 구름조금거제30.0℃
  • 맑음남해31.4℃
  • 구름조금31.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순천향대, 불교 동아리 ‘향림 재창단…재학생 마음 치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순천향대, 불교 동아리 ‘향림 재창단…재학생 마음 치유

불교 정신 바탕으로 학생 정신건강 지원과 공동체 생활 경험 확대 기대

f_순천향대 불교동아리 향림이 재창단 법회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jpg


[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불교 동아리 '향림'을 중앙동아리로 재창단하고 4월 29일(화) 교내 유니토피아관 4층에서 재창단 법회 및 발전기금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림'은 과거 순천향대에서 활동했던 불교 동아리 '향불회'의 전통을 잇는 단체로,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대학생활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향림'에는 약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도법사는 아산 신창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인취사 주지 태정스님이, 지도교수는 사회복지학과 조성희 교수가 맡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공주 마곡사에서 재창단 준비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으며, 올해 5월에도 학기별 템플스테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재창단은 대한불교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의 활동과도 맞물려 추진되었으며, 순천향대는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불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향후 '향림'은 개강·종강 법회, 인취사 금강법회 참여, 학기별 템플스테이, 지도법사와의 차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인취사 측은 장학금 및 대학 발전기금 조성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석진실 동아리 대표(사회복지학과 3학년)는 "향림은 학생들이 마음의 평안을 찾고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는 이번 향림 재창단을 계기로 학생 자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정신건강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