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2 07:46

  • 구름많음속초31.8℃
  • 흐림25.8℃
  • 흐림철원25.9℃
  • 구름많음동두천26.6℃
  • 구름많음파주25.7℃
  • 구름많음대관령22.5℃
  • 구름많음춘천25.1℃
  • 안개백령도22.1℃
  • 구름많음북강릉30.8℃
  • 구름많음강릉31.3℃
  • 맑음동해29.8℃
  • 흐림서울27.0℃
  • 흐림인천25.9℃
  • 구름많음원주26.2℃
  • 맑음울릉도30.0℃
  • 구름많음수원26.6℃
  • 맑음영월24.5℃
  • 구름많음충주25.3℃
  • 구름많음서산26.1℃
  • 맑음울진30.8℃
  • 흐림청주27.5℃
  • 구름많음대전27.8℃
  • 구름조금추풍령25.2℃
  • 맑음안동26.4℃
  • 구름조금상주26.6℃
  • 맑음포항29.2℃
  • 맑음군산26.9℃
  • 맑음대구28.4℃
  • 맑음전주28.4℃
  • 맑음울산28.4℃
  • 박무창원27.4℃
  • 흐림광주26.3℃
  • 박무부산27.2℃
  • 맑음통영24.5℃
  • 박무목포26.0℃
  • 박무여수25.5℃
  • 안개흑산도22.2℃
  • 맑음완도25.4℃
  • 맑음고창27.3℃
  • 맑음순천24.0℃
  • 구름많음홍성(예)28.1℃
  • 구름많음25.9℃
  • 맑음제주26.5℃
  • 맑음고산26.3℃
  • 맑음성산26.6℃
  • 맑음서귀포27.5℃
  • 맑음진주26.3℃
  • 구름많음강화25.3℃
  • 구름많음양평25.0℃
  • 구름많음이천26.2℃
  • 구름많음인제25.5℃
  • 구름많음홍천24.9℃
  • 구름조금태백25.9℃
  • 구름많음정선군25.4℃
  • 맑음제천25.5℃
  • 구름조금보은24.3℃
  • 구름많음천안24.4℃
  • 맑음보령27.6℃
  • 맑음부여25.9℃
  • 맑음금산24.7℃
  • 구름조금26.3℃
  • 맑음부안27.1℃
  • 맑음임실24.6℃
  • 구름조금정읍27.0℃
  • 맑음남원25.7℃
  • 맑음장수22.8℃
  • 맑음고창군26.3℃
  • 맑음영광군26.8℃
  • 구름조금김해시27.0℃
  • 맑음순창군24.8℃
  • 맑음북창원27.8℃
  • 맑음양산시27.2℃
  • 맑음보성군26.2℃
  • 맑음강진군26.6℃
  • 맑음장흥25.7℃
  • 맑음해남27.3℃
  • 맑음고흥25.9℃
  • 맑음의령군26.2℃
  • 맑음함양군26.0℃
  • 맑음광양시27.2℃
  • 맑음진도군26.6℃
  • 맑음봉화23.5℃
  • 구름조금영주26.7℃
  • 맑음문경26.5℃
  • 맑음청송군26.7℃
  • 맑음영덕29.2℃
  • 맑음의성26.1℃
  • 맑음구미27.7℃
  • 맑음영천28.3℃
  • 맑음경주시27.9℃
  • 맑음거창25.4℃
  • 맑음합천25.7℃
  • 구름조금밀양27.6℃
  • 맑음산청24.6℃
  • 맑음거제27.4℃
  • 맑음남해27.1℃
  • 박무27.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상병헌 세종시의원, 데이터센터 설치 인접 지역 주민대상 의견수렴 간담회 가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상병헌 세종시의원, 데이터센터 설치 인접 지역 주민대상 의견수렴 간담회 가져

주민들의 동의없는 데이터센터 추진에 반대 의견 많이 나와

[크기변환]사본 -데이터간담회사진2.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가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유치에 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세종시가 어진동 667번지(가름로194) 파이낸스2차 건물에 40Mw규모의 데이터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것이다.

 

상 의원은 간담회 진행 취지에 대해 "데이터센터 유치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시민들이 많고, 알고 있더라도 구체적으로 시설의 규모와 현재 진행 과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상 의원이 데이터센터의 추진배경, 시설규모, 진행과정 및 유치에 따른 장단점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상가공실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시설에서 나오는 소음, 열섬현상, 비산먼지 및 전자파 등의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와 유치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특히 인접한 어진동 자동크리넷과 결합한 환경문제에 대해서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상 의원은, 상가공실을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의와 집중력있는 실행이 필요하다며 "여성가족부와 법무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의 신속한 이전이 필요하며, 특히 대통령 직속 위원회는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세종시로의 이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는 현재 20개가 있으며, 이들 위원회가 세종시로 이전된다면 상가공실 해소에 큰 도움이 되며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것이다.

 

상 의원은, 데이터센터 유치는 그 과정을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그 득실을 꼼꼼하게 따져서 유치 여부를 결정해야 함을 강조하며, 특히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분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동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간담회는 세종시 담당부서는 물론 한선영 나성동 주민자치회장, 정선헌 어진동 주민자치회장과 김경환 통장협의회장 등 20 명의 주민들의 참석했다.

 

상 의원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세종시의 데이터센터 유치사실을 공론화 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상 의원은, 지난 2023년 11월 세종시가 소규모숙박시설을 추진함에 있어 유치원과 달리 어린이집은 학교시설이 아니란 이유로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도 있는 결정을 하자, 교육환경에 차별을 두어서는 안된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차별을 철폐하도록 이끌어 내기도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