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된 소나무는 그 수령이 34년으로, 1991년 개원한 제1대 천안시의회와 나이가 같다.
전·현직 의원들이 직접 참여한 것은 천안시의회의 굳건한 역사와 미래 발전에 대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이번 식수 행사는 천안시의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전·현직 의원들이 직접 참여한 것은 천안시의회의 굳건한 역사와 미래 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이다.
김행금 의장은 "선배 의원들의 헌신과 경험은 우리 의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더욱 특별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난 1년간 저와 동료 위원들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목표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경제, 복지, 교통 등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천안시의회가 이번에 심은 소나무처럼 굳건하게 성장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다음 1년, 그리고 그 이후의 30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