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5 15:53

  • 구름많음속초33.7℃
  • 흐림29.6℃
  • 구름많음철원29.7℃
  • 구름많음동두천28.8℃
  • 구름많음파주29.7℃
  • 구름많음대관령25.7℃
  • 구름많음춘천30.5℃
  • 박무백령도23.2℃
  • 구름조금북강릉35.2℃
  • 구름조금강릉34.9℃
  • 맑음동해32.6℃
  • 구름많음서울32.2℃
  • 구름많음인천28.8℃
  • 구름많음원주30.3℃
  • 맑음울릉도29.6℃
  • 구름많음수원31.1℃
  • 구름많음영월30.8℃
  • 구름많음충주31.4℃
  • 구름많음서산29.8℃
  • 맑음울진31.1℃
  • 구름많음청주32.3℃
  • 구름조금대전32.8℃
  • 맑음추풍령31.5℃
  • 맑음안동33.5℃
  • 맑음상주32.4℃
  • 맑음포항35.7℃
  • 맑음군산30.3℃
  • 맑음대구35.7℃
  • 구름조금전주33.1℃
  • 맑음울산34.3℃
  • 맑음창원31.1℃
  • 구름조금광주33.4℃
  • 맑음부산31.2℃
  • 맑음통영30.6℃
  • 맑음목포30.4℃
  • 맑음여수29.4℃
  • 흐림흑산도27.9℃
  • 맑음완도31.3℃
  • 구름조금고창31.5℃
  • 맑음순천32.2℃
  • 구름조금홍성(예)30.6℃
  • 구름조금32.2℃
  • 구름조금제주33.0℃
  • 맑음고산28.7℃
  • 맑음성산31.4℃
  • 맑음서귀포30.3℃
  • 맑음진주32.7℃
  • 구름많음강화28.1℃
  • 구름많음양평29.6℃
  • 구름많음이천31.2℃
  • 구름많음인제27.1℃
  • 구름많음홍천31.2℃
  • 맑음태백29.3℃
  • 구름많음정선군32.1℃
  • 구름많음제천30.4℃
  • 구름많음보은31.2℃
  • 구름많음천안31.1℃
  • 구름많음보령29.3℃
  • 구름조금부여31.1℃
  • 맑음금산32.0℃
  • 구름조금30.8℃
  • 구름조금부안32.8℃
  • 구름조금임실31.9℃
  • 구름조금정읍33.7℃
  • 구름조금남원32.7℃
  • 맑음장수30.8℃
  • 구름조금고창군33.3℃
  • 구름조금영광군31.9℃
  • 맑음김해시33.4℃
  • 구름조금순창군32.5℃
  • 맑음북창원33.4℃
  • 맑음양산시33.4℃
  • 맑음보성군32.3℃
  • 맑음강진군33.3℃
  • 맑음장흥32.7℃
  • 맑음해남29.7℃
  • 맑음고흥31.6℃
  • 맑음의령군33.2℃
  • 맑음함양군33.3℃
  • 구름조금광양시33.6℃
  • 맑음진도군29.5℃
  • 맑음봉화31.9℃
  • 구름조금영주31.4℃
  • 맑음문경32.6℃
  • 맑음청송군34.1℃
  • 맑음영덕34.2℃
  • 맑음의성34.1℃
  • 맑음구미34.1℃
  • 맑음영천34.8℃
  • 맑음경주시36.3℃
  • 맑음거창34.3℃
  • 맑음합천35.3℃
  • 맑음밀양36.2℃
  • 맑음산청34.5℃
  • 맑음거제29.3℃
  • 맑음남해31.6℃
  • 맑음31.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지사, 독일 반도체 장비업체서 7000만$ 유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지사, 독일 반도체 장비업체서 7000만$ 유치

외자유치 또 파이퍼베큠과 협약…아산 인주 외투지역 공장 증설
유럽 4개국 5개사서 2억 1500만$ 유치하고 6박 8일 일정 마무리 -


[크기변환]662166054_l6jT35qY_e12193727967976f21458f41860abe980348af42.jpg

 

[시사캐치]충남도가 설립한 지 130년이 넘는 독일 반도체 장비 업체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28(현지시각) 프랑크푸르트 파이퍼베큠 본사에서 브리따 기센 파이퍼베큠테크놀로지 대표, 볼프강 에르크 최고운영책임자, 홍림표 파이퍼베큠 코리아 대표,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파이퍼베큠은 아산 인주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48694의 부지에 반도체용 진공펌프, 진공분석기 공장을 증설키로 했다.

 

파이퍼베큠은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6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이퍼베큠은 7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파이퍼베큠은 또 주민들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도와 아산시는 파이퍼베큠이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파이퍼베큠이 공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하면, 5년 동안 매출액 15846억 원, 수출액 6027억 원, 수입 대체 967억 원, 생산 유발 35532억 원, 부가가치 유발 25202억 원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장 증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176명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분야 생산 증대, 내수시장 공급망 안정 확대 및 국내 관련 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흠 지사는 "반도체 관련 산업은 세계적으로 가장 전도유망한 분야라며 "반도체 생산 핵심 장비를 생산 중인 파이퍼베큠이 이번 충남 투자 결정을 계기로 세계 최고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890년 설립한 파이퍼베큠은 진공펌프, 진공펌프 관련 밸브, 분석기기 등을 세계 10개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지난해 기준 직원 3444명에 매출액은 77100만 유로(7980억 원)로 집계됐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이번 파이퍼베큠과의 투자협약을 끝으로 68일 간의 외자유치 출장 일정을 마치고 29일 귀국했다.

 

지난 22일 출국한 김 지사는 영국과 프랑스, 룩셈부르크, 독일 등 4개국에서 에드워드 등 5개사와 6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총 투자 규모는 21500만 달러이며, 신규 직접 고용 예상 인원은 411명이다.

 

이에 따른 매출액 증대는 58254억 원, 수출은 2367억 원, 수입 대체액은 21405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