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5 14:39

  • 구름조금속초32.8℃
  • 흐림28.5℃
  • 구름많음철원28.5℃
  • 구름많음동두천28.7℃
  • 구름많음파주29.7℃
  • 구름많음대관령25.2℃
  • 흐림춘천29.0℃
  • 박무백령도23.6℃
  • 맑음북강릉36.7℃
  • 맑음강릉34.9℃
  • 맑음동해34.3℃
  • 흐림서울31.1℃
  • 구름많음인천29.0℃
  • 구름많음원주29.8℃
  • 구름조금울릉도29.8℃
  • 구름많음수원30.5℃
  • 구름많음영월30.4℃
  • 구름많음충주31.5℃
  • 구름조금서산30.2℃
  • 맑음울진30.8℃
  • 구름조금청주32.0℃
  • 구름조금대전32.6℃
  • 맑음추풍령31.2℃
  • 맑음안동32.7℃
  • 맑음상주32.5℃
  • 맑음포항35.0℃
  • 맑음군산30.8℃
  • 맑음대구34.7℃
  • 구름조금전주32.9℃
  • 맑음울산33.7℃
  • 맑음창원32.1℃
  • 구름조금광주33.0℃
  • 맑음부산30.8℃
  • 맑음통영30.1℃
  • 맑음목포30.7℃
  • 맑음여수29.3℃
  • 흐림흑산도30.2℃
  • 맑음완도31.4℃
  • 구름조금고창32.5℃
  • 구름조금순천31.6℃
  • 구름조금홍성(예)31.1℃
  • 구름조금31.8℃
  • 구름조금제주32.0℃
  • 맑음고산28.7℃
  • 구름조금성산31.8℃
  • 맑음서귀포30.4℃
  • 맑음진주33.0℃
  • 구름조금강화27.6℃
  • 흐림양평29.7℃
  • 구름많음이천32.2℃
  • 흐림인제26.5℃
  • 흐림홍천29.4℃
  • 맑음태백29.4℃
  • 구름많음정선군30.6℃
  • 구름많음제천29.9℃
  • 구름많음보은30.8℃
  • 구름많음천안31.1℃
  • 구름많음보령30.2℃
  • 구름조금부여31.4℃
  • 맑음금산32.3℃
  • 구름조금31.0℃
  • 구름조금부안32.1℃
  • 구름조금임실31.3℃
  • 구름조금정읍33.8℃
  • 맑음남원32.4℃
  • 맑음장수31.1℃
  • 구름조금고창군32.3℃
  • 구름조금영광군32.1℃
  • 맑음김해시33.9℃
  • 구름조금순창군32.8℃
  • 맑음북창원33.4℃
  • 맑음양산시33.6℃
  • 맑음보성군32.2℃
  • 맑음강진군32.5℃
  • 맑음장흥32.6℃
  • 맑음해남30.9℃
  • 맑음고흥32.4℃
  • 맑음의령군34.1℃
  • 맑음함양군33.1℃
  • 구름조금광양시32.5℃
  • 구름조금진도군29.9℃
  • 구름조금봉화31.4℃
  • 구름조금영주31.5℃
  • 맑음문경32.2℃
  • 맑음청송군34.6℃
  • 맑음영덕34.3℃
  • 맑음의성33.4℃
  • 맑음구미34.2℃
  • 맑음영천34.2℃
  • 맑음경주시35.7℃
  • 맑음거창32.7℃
  • 맑음합천34.9℃
  • 맑음밀양35.8℃
  • 맑음산청34.0℃
  • 맑음거제29.6℃
  • 맑음남해31.9℃
  • 맑음32.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국비 2억 원 확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국비 2억 원 확보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 공모선정

문화재단 500.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태흠)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 ‘2025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은 지역 내 창작 거점을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예술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에 예산문화원을 협력기관으로 구성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태안창작스튜디오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여 충남형 장애예술 창작거점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충남 도내 장애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내륙과 해안의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태안과 예산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시각,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장애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예술교육, 멘토링, 전시, 공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업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천안·아산 등 도시권에 집중됐던 장애예술 지원의 무게중심을 태안·예산 등 문화예술 소외지역으로까지 확대하며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아름누리 창작캠퍼스’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아름누리’는 순우리말인 ‘아름(나답다)’과 ‘누리(세상)’를 결합한 이름으로, 장애예술인들이 ‘가장 나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장애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을 본 사업에 접목함으로써,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충남의 장애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다양성과 예술 생태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공공·민간 문화예술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기존에 개발한 장애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획력과 실행력을 인정받으며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