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5 08:40

  • 구름많음속초30.0℃
  • 흐림25.8℃
  • 구름많음철원25.2℃
  • 구름많음동두천25.3℃
  • 흐림파주25.7℃
  • 구름많음대관령21.6℃
  • 흐림춘천25.8℃
  • 박무백령도22.5℃
  • 구름조금북강릉29.9℃
  • 맑음강릉30.8℃
  • 구름조금동해31.8℃
  • 구름많음서울26.4℃
  • 구름많음인천26.0℃
  • 흐림원주26.4℃
  • 구름많음울릉도28.6℃
  • 구름많음수원25.9℃
  • 흐림영월24.7℃
  • 구름많음충주26.3℃
  • 구름많음서산26.7℃
  • 맑음울진31.2℃
  • 구름많음청주27.2℃
  • 구름많음대전26.8℃
  • 맑음추풍령26.0℃
  • 맑음안동26.9℃
  • 구름많음상주26.2℃
  • 맑음포항29.4℃
  • 구름많음군산27.0℃
  • 구름조금대구28.5℃
  • 구름많음전주27.6℃
  • 맑음울산28.9℃
  • 맑음창원27.1℃
  • 구름많음광주27.0℃
  • 맑음부산27.4℃
  • 맑음통영26.3℃
  • 구름많음목포27.2℃
  • 구름조금여수25.8℃
  • 안개흑산도24.4℃
  • 구름조금완도28.7℃
  • 구름많음고창27.0℃
  • 구름많음순천26.0℃
  • 구름많음홍성(예)27.5℃
  • 구름많음26.8℃
  • 구름조금제주28.7℃
  • 맑음고산27.2℃
  • 구름조금성산29.1℃
  • 구름많음서귀포28.1℃
  • 맑음진주27.2℃
  • 흐림강화25.7℃
  • 흐림양평25.7℃
  • 흐림이천26.5℃
  • 흐림인제24.2℃
  • 흐림홍천24.6℃
  • 구름많음태백25.6℃
  • 흐림정선군25.6℃
  • 구름많음제천25.1℃
  • 구름많음보은24.6℃
  • 구름많음천안26.3℃
  • 구름많음보령27.2℃
  • 구름많음부여26.7℃
  • 구름많음금산26.4℃
  • 구름많음26.1℃
  • 구름많음부안26.7℃
  • 구름많음임실25.1℃
  • 맑음정읍28.1℃
  • 맑음남원26.1℃
  • 구름많음장수24.7℃
  • 구름많음고창군26.8℃
  • 구름많음영광군27.3℃
  • 맑음김해시27.4℃
  • 구름많음순창군25.4℃
  • 맑음북창원29.0℃
  • 맑음양산시28.8℃
  • 구름조금보성군27.8℃
  • 맑음강진군27.6℃
  • 구름조금장흥26.7℃
  • 맑음해남27.9℃
  • 맑음고흥28.5℃
  • 맑음의령군27.1℃
  • 구름조금함양군27.3℃
  • 맑음광양시27.6℃
  • 구름조금진도군27.4℃
  • 구름조금봉화26.4℃
  • 구름많음영주26.8℃
  • 구름많음문경27.6℃
  • 맑음청송군27.9℃
  • 맑음영덕28.2℃
  • 구름조금의성27.9℃
  • 맑음구미28.8℃
  • 맑음영천28.0℃
  • 맑음경주시28.7℃
  • 구름조금거창25.6℃
  • 맑음합천27.0℃
  • 맑음밀양28.1℃
  • 맑음산청26.9℃
  • 맑음거제26.9℃
  • 맑음남해27.5℃
  • 맑음28.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국비 2억 원 확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국비 2억 원 확보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 공모선정

문화재단 500.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태흠)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 ‘2025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은 지역 내 창작 거점을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예술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에 예산문화원을 협력기관으로 구성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태안창작스튜디오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여 충남형 장애예술 창작거점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충남 도내 장애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내륙과 해안의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태안과 예산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시각,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장애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예술교육, 멘토링, 전시, 공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업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천안·아산 등 도시권에 집중됐던 장애예술 지원의 무게중심을 태안·예산 등 문화예술 소외지역으로까지 확대하며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아름누리 창작캠퍼스’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아름누리’는 순우리말인 ‘아름(나답다)’과 ‘누리(세상)’를 결합한 이름으로, 장애예술인들이 ‘가장 나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장애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을 본 사업에 접목함으로써,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충남의 장애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다양성과 예술 생태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공공·민간 문화예술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기존에 개발한 장애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획력과 실행력을 인정받으며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