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4 23:14

  • 구름조금속초26.0℃
  • 구름많음24.6℃
  • 구름많음철원25.1℃
  • 구름조금동두천25.6℃
  • 구름조금파주24.7℃
  • 구름많음대관령22.5℃
  • 구름많음춘천24.4℃
  • 안개백령도21.7℃
  • 맑음북강릉25.6℃
  • 맑음강릉29.9℃
  • 구름조금동해28.1℃
  • 구름많음서울26.9℃
  • 구름조금인천25.2℃
  • 맑음원주26.5℃
  • 흐림울릉도28.9℃
  • 구름조금수원26.0℃
  • 흐림영월26.2℃
  • 구름조금충주26.7℃
  • 맑음서산25.4℃
  • 구름많음울진29.1℃
  • 맑음청주27.1℃
  • 맑음대전26.7℃
  • 구름많음추풍령25.6℃
  • 구름많음안동26.2℃
  • 맑음상주27.4℃
  • 흐림포항30.4℃
  • 맑음군산25.6℃
  • 흐림대구29.9℃
  • 맑음전주26.8℃
  • 구름많음울산27.2℃
  • 맑음창원25.5℃
  • 구름조금광주26.1℃
  • 구름조금부산26.3℃
  • 맑음통영25.0℃
  • 맑음목포26.2℃
  • 구름조금여수25.2℃
  • 안개흑산도23.4℃
  • 맑음완도26.4℃
  • 구름조금고창25.3℃
  • 구름조금순천22.0℃
  • 맑음홍성(예)26.1℃
  • 맑음25.6℃
  • 구름많음제주26.9℃
  • 흐림고산26.1℃
  • 구름많음성산26.3℃
  • 구름많음서귀포27.2℃
  • 맑음진주26.0℃
  • 구름조금강화24.3℃
  • 구름많음양평26.9℃
  • 구름조금이천26.2℃
  • 구름많음인제23.3℃
  • 구름많음홍천25.2℃
  • 구름많음태백24.3℃
  • 구름많음정선군25.9℃
  • 구름조금제천24.9℃
  • 맑음보은24.7℃
  • 맑음천안25.1℃
  • 맑음보령25.7℃
  • 맑음부여24.6℃
  • 맑음금산25.9℃
  • 맑음25.2℃
  • 맑음부안25.8℃
  • 맑음임실23.6℃
  • 맑음정읍26.0℃
  • 맑음남원25.9℃
  • 맑음장수24.1℃
  • 구름조금고창군25.5℃
  • 맑음영광군25.8℃
  • 맑음김해시26.2℃
  • 맑음순창군25.6℃
  • 맑음북창원26.4℃
  • 구름많음양산시26.8℃
  • 맑음보성군24.7℃
  • 구름조금강진군25.8℃
  • 구름조금장흥24.1℃
  • 맑음해남26.4℃
  • 구름조금고흥24.7℃
  • 맑음의령군25.9℃
  • 구름조금함양군26.7℃
  • 맑음광양시25.9℃
  • 구름조금진도군26.0℃
  • 구름많음봉화23.6℃
  • 구름많음영주26.6℃
  • 구름조금문경24.4℃
  • 맑음청송군24.1℃
  • 흐림영덕28.6℃
  • 맑음의성25.1℃
  • 맑음구미26.4℃
  • 흐림영천27.9℃
  • 흐림경주시28.5℃
  • 구름많음거창24.5℃
  • 구름많음합천27.1℃
  • 구름많음밀양27.7℃
  • 맑음산청24.7℃
  • 맑음거제25.4℃
  • 맑음남해25.2℃
  • 맑음26.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전통명인, 전통주 정상진 씨와 민화 김경희 씨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시 전통명인, 전통주 정상진 씨와 민화 김경희 씨 선정

전통문화 기능을 보존·계승하는 전통명인 발굴하고 육성

[시사캐치]천안시는 전통문화 기능을 보존·계승하는 전통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천안시 전통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전문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천안시 숙련기술장려 육성위원회’를 열고 전통명인 신청자 4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통주 분야에 정상진 씨(73세), 민화 분야에 김경희 씨(60세)를 최종 전통 명인으로 선정했다.

 

천안양조장 대표인 전통주 전통명인 정상진 씨는 1968년 양조장에 취업해 막걸리 제조 기술을 익힌 후 1982년부터 양조장 운영을 시작했다. 호두생막걸리·복분자동동주·흥타령증류소주 등을 개발하며 전통주품평회대회 등에서 다수 수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0년도에 개발한 천안쌀생막걸리는 현장 심사자인 술 전문가로부터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탁월한 막걸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상진 씨는 "앞으로 막걸리 기술 전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재능기부를 펼칠 계획이며, 50여 년 갈고 닦은 경험을 살려 천안을 대표하는 명품주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화 분야 전통명인 김경희 씨는 1982년 민화에 입문해 40여 년간 전통성과 현대적 분위기를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을 그려 대한민국종합 미술대전 수상 및 다수 초대전과 개인전을 여는 등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2016년도에는 도계민화박물관을 건립해 작품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교체험학습 제공 등 우리 민화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씨는 "현대 실생활과 접목시킬 수 있는 민화의 실용적 재해석과 재구성을 통해 민화가 해외에도 알릴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전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11월 직원 월례모임 시 전통명인 선정자에게 지정패를 수여하고 시설 개보수·기자재 구입을 위한 보조금 각 200만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