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30 17:59

  • 구름많음속초13.1℃
  • 흐림20.1℃
  • 흐림철원19.5℃
  • 흐림동두천20.0℃
  • 흐림파주18.8℃
  • 흐림대관령15.9℃
  • 흐림춘천20.2℃
  • 흐림백령도11.7℃
  • 흐림북강릉14.4℃
  • 흐림강릉15.9℃
  • 흐림동해14.8℃
  • 흐림서울20.0℃
  • 흐림인천15.0℃
  • 흐림원주19.8℃
  • 박무울릉도13.7℃
  • 비수원18.8℃
  • 흐림영월17.6℃
  • 흐림충주18.8℃
  • 흐림서산17.2℃
  • 흐림울진14.4℃
  • 비청주18.8℃
  • 비대전17.2℃
  • 흐림추풍령11.6℃
  • 흐림안동18.7℃
  • 흐림상주13.6℃
  • 비포항17.8℃
  • 흐림군산14.3℃
  • 비대구15.2℃
  • 비전주14.5℃
  • 비울산14.8℃
  • 비창원14.7℃
  • 비광주13.7℃
  • 비부산14.9℃
  • 흐림통영13.1℃
  • 비목포13.8℃
  • 비여수12.3℃
  • 비흑산도10.3℃
  • 흐림완도12.9℃
  • 흐림고창12.8℃
  • 흐림순천11.6℃
  • 비홍성(예)18.1℃
  • 흐림17.6℃
  • 비제주17.3℃
  • 흐림고산17.3℃
  • 흐림성산16.2℃
  • 비서귀포17.1℃
  • 흐림진주12.2℃
  • 흐림강화17.8℃
  • 흐림양평19.6℃
  • 흐림이천19.1℃
  • 흐림인제19.3℃
  • 흐림홍천20.7℃
  • 흐림태백13.5℃
  • 흐림정선군17.7℃
  • 흐림제천17.5℃
  • 흐림보은15.4℃
  • 흐림천안19.2℃
  • 흐림보령14.1℃
  • 흐림부여13.2℃
  • 흐림금산15.1℃
  • 흐림16.9℃
  • 흐림부안13.1℃
  • 흐림임실12.3℃
  • 흐림정읍13.1℃
  • 흐림남원11.5℃
  • 흐림장수11.1℃
  • 흐림고창군13.0℃
  • 흐림영광군12.6℃
  • 흐림김해시15.4℃
  • 흐림순창군12.7℃
  • 흐림북창원15.2℃
  • 흐림양산시17.8℃
  • 흐림보성군13.1℃
  • 흐림강진군13.4℃
  • 흐림장흥13.2℃
  • 흐림해남13.8℃
  • 흐림고흥12.4℃
  • 흐림의령군13.0℃
  • 흐림함양군10.9℃
  • 흐림광양시12.6℃
  • 흐림진도군13.8℃
  • 흐림봉화17.6℃
  • 흐림영주18.4℃
  • 흐림문경16.1℃
  • 흐림청송군14.6℃
  • 흐림영덕16.4℃
  • 흐림의성14.6℃
  • 흐림구미13.3℃
  • 흐림영천15.7℃
  • 흐림경주시16.3℃
  • 흐림거창10.9℃
  • 흐림합천13.0℃
  • 흐림밀양17.6℃
  • 흐림산청11.2℃
  • 흐림거제13.5℃
  • 흐림남해12.4℃
  • 비16.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순천향대 난치성 창상 치료 새 접근…줄기세포 탑재 하이드로겔 개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순천향대 난치성 창상 치료 새 접근…줄기세포 탑재 하이드로겔 개발

조직 재생·혈관 형성·염증 조절 동시 유도…욕창·당뇨발·화상 치료 적용 기대
Wnt 신호 활성화 기반 재생 촉진…국제학술지 게재

f_사진01.png


[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의과대학 재생의학교실 이병택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와 기능성 하이드로겔을 결합한 주입형 하이브리드 치료 플랫폼을 개발해 난치성 창상 치료 효과를 크게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중간엽 줄기세포(MSCs)를 탑재한 주입형 하이드로겔을 통해 세포 증식과 혈관 생성, 염증 조절, 재상피화 등 창상 치유의 핵심 과정을 동시에 촉진하는 기술을 구현했으며, 특히 Wnt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해 조직 재생 능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MSCs-loaded injectable multifunctional dSECM hydrogels enhance wound healing through the activation of Wnt signaling pathways”라는 제목으로 재료·복합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Impact Factor 21.8, JCR 상위 1.5%)에 3월 6일 온라인 게재됐다. 제1저자는 박명기 박사이며, 연구는 순천향대학교와 공동 연구진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돼지 피부 유래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SECM)을 기반으로 알지네이트, 키토산, 나노셀룰로오스 등 천연물 유래 소재를 결합한 다기능 하이드로겔을 제작하고, 여기에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탑재한 주입형 하이브리드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이 하이드로겔은 조직 재생 능력과 지혈 기능, 항균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주입 후 창상 부위의 생체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세포외기질 축적과 신생혈관 형성, 염증 반응 완화, 빠른 상피화 등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모낭과 외분비선 형성까지 유도돼 기존 치료법보다 우수한 조직 재생 효과를 보였다.

 

당뇨병성 족부 궤양, 노인성 욕창, 심각한 화상과 같은 난치성 창상은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 위험이 높아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필요한 분야로 꼽힌다. 연구팀은 줄기세포의 재생 능력과 다기능 하이드로겔을 결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창상 치료 플랫폼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병택 교수는 "이번 연구는 Wnt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해 창상 치유의 주요 단계를 동시에 촉진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주입형 하이드로겔 기반 치료 기술은 최소 침습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어 임상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순천향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