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7 13:14

  • 흐림속초22.2℃
  • 흐림23.6℃
  • 구름많음철원25.1℃
  • 흐림동두천24.4℃
  • 흐림파주24.6℃
  • 흐림대관령19.8℃
  • 흐림춘천23.2℃
  • 구름많음백령도24.6℃
  • 비북강릉24.5℃
  • 흐림강릉26.5℃
  • 흐림동해24.5℃
  • 흐림서울24.3℃
  • 흐림인천23.4℃
  • 흐림원주21.3℃
  • 비울릉도23.4℃
  • 비수원22.8℃
  • 흐림영월21.3℃
  • 흐림충주21.3℃
  • 흐림서산24.8℃
  • 흐림울진23.9℃
  • 비청주22.8℃
  • 천둥번개대전22.3℃
  • 흐림추풍령21.5℃
  • 비안동21.8℃
  • 흐림상주21.2℃
  • 흐림포항25.0℃
  • 흐림군산23.7℃
  • 비대구24.4℃
  • 비전주23.8℃
  • 흐림울산26.6℃
  • 비창원27.3℃
  • 비광주23.6℃
  • 박무부산27.0℃
  • 흐림통영27.6℃
  • 천둥번개목포25.9℃
  • 흐림여수27.3℃
  • 흐림흑산도28.3℃
  • 흐림완도28.7℃
  • 흐림고창25.2℃
  • 흐림순천26.2℃
  • 비홍성(예)23.8℃
  • 흐림22.0℃
  • 흐림제주32.9℃
  • 흐림고산27.1℃
  • 구름많음성산28.8℃
  • 구름많음서귀포29.8℃
  • 흐림진주27.2℃
  • 구름많음강화24.8℃
  • 흐림양평21.5℃
  • 흐림이천21.3℃
  • 흐림인제21.9℃
  • 흐림홍천22.0℃
  • 흐림태백19.7℃
  • 흐림정선군21.6℃
  • 흐림제천20.6℃
  • 흐림보은21.2℃
  • 흐림천안21.9℃
  • 흐림보령25.8℃
  • 흐림부여24.1℃
  • 흐림금산22.4℃
  • 흐림22.1℃
  • 흐림부안25.6℃
  • 흐림임실22.4℃
  • 흐림정읍26.0℃
  • 흐림남원22.4℃
  • 흐림장수21.7℃
  • 흐림고창군23.2℃
  • 흐림영광군26.6℃
  • 구름많음김해시28.5℃
  • 흐림순창군22.9℃
  • 흐림북창원28.3℃
  • 흐림양산시28.4℃
  • 흐림보성군29.1℃
  • 흐림강진군28.1℃
  • 흐림장흥28.7℃
  • 흐림해남27.7℃
  • 흐림고흥29.2℃
  • 흐림의령군25.9℃
  • 흐림함양군22.9℃
  • 흐림광양시27.5℃
  • 흐림진도군27.0℃
  • 흐림봉화21.5℃
  • 흐림영주20.7℃
  • 흐림문경21.3℃
  • 흐림청송군22.3℃
  • 흐림영덕23.5℃
  • 흐림의성23.4℃
  • 흐림구미22.6℃
  • 흐림영천23.3℃
  • 흐림경주시24.5℃
  • 흐림거창23.2℃
  • 흐림합천24.4℃
  • 흐림밀양23.8℃
  • 흐림산청23.1℃
  • 흐림거제27.9℃
  • 흐림남해27.1℃
  • 흐림29.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기애 아산시의원, “허술한 행정감시 시스템 바로잡겠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기애 아산시의원, “허술한 행정감시 시스템 바로잡겠다”

공무원 징계·보조금 부정수급·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까지…
시민 신뢰 저해하는 관행 반드시 바로잡아야


[크기변환]사본 -3. 아산시의회 보도자료(이기애 의원님_총무과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은 6월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과,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를 대상으로 주요 행정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전방위적인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처음 총무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무원 비위 행위에 대한 징계 기준이 모호하고 자료 제출도 부실한 점을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음주운전, 성희롱, 겸직 위반 등 비위 사유는 심각한데 조치 수위는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공직자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투명한 절차와 명확한 징계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휴직공무원 복무점검 건에 대하여 "휴직자 복무 점검 결과가 부실하고, 휴직 사유와 실제 활동이 불일치하는 사례가 존재한다”고 말하며, "단순 기피·격무 부서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휴직제도를 악용하는 일부 공직자들을 차단하기 위해 인사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휴직 중 무분별한 겸직 및 목적 외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인사이동 시 해당 업무의 난이도와 직원의 역량을 충분히 고려한 배치를 통해 휴직제도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제고해달라”고 적극 주문했다.

 

두 번째 자치행정과에서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보조금 운영 실태를 다루며 아산시와 천안시 각각의 예산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지 않는 등 행정사무감사 자료 불성실 및 사후 상담 관리 등 중요사항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상근직 인건비조차 지원이 명확하지 않고, 자부담 회비에 의존하는 구조는 문제”라고 지적하며, 피해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과 투명한 예산 집행을 촉구했다.

 

이어 해당부서의 2024년도 시민의 날 행사와 관련해서는, 행사 종료 후 한 달이라는 기간이 지난 이후에 소모품 비용을 집행한 정황에 대해 예산 집행 절차의 적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안전총괄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체계가 총괄부서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중 2025년 6월 기준 22곳이 보험 가입 여부가 불분명하고 안전 교육 미이수, 이용 중지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는 단순한 공문 전달이나 지침 안내를 넘어, 실질적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19년 행안부 우수 놀이터로 지정된 ‘용푸름 놀이터’ 사례 이후 유사한 성과가 전무한 점을 말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및 여가 공간으로의 기능을 갖춘 우수 놀이터 지정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 3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