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27 20:47

  • 맑음속초17.9℃
  • 맑음14.4℃
  • 맑음철원13.3℃
  • 맑음동두천12.1℃
  • 맑음파주8.6℃
  • 맑음대관령11.3℃
  • 맑음춘천15.8℃
  • 구름많음백령도6.2℃
  • 맑음북강릉16.4℃
  • 맑음강릉18.7℃
  • 맑음동해17.5℃
  • 맑음서울12.7℃
  • 맑음인천8.5℃
  • 맑음원주15.8℃
  • 맑음울릉도12.8℃
  • 맑음수원10.4℃
  • 맑음영월16.0℃
  • 맑음충주15.6℃
  • 맑음서산8.9℃
  • 맑음울진14.2℃
  • 맑음청주15.3℃
  • 맑음대전13.7℃
  • 맑음추풍령15.6℃
  • 맑음안동17.1℃
  • 맑음상주17.4℃
  • 맑음포항19.3℃
  • 구름많음군산10.4℃
  • 맑음대구19.5℃
  • 맑음전주11.3℃
  • 맑음울산15.4℃
  • 구름많음창원15.7℃
  • 맑음광주14.3℃
  • 맑음부산16.7℃
  • 맑음통영14.1℃
  • 맑음목포11.3℃
  • 맑음여수17.7℃
  • 맑음흑산도10.8℃
  • 구름많음완도13.9℃
  • 맑음고창10.9℃
  • 맑음순천14.5℃
  • 맑음홍성(예)10.7℃
  • 맑음13.6℃
  • 맑음제주14.4℃
  • 맑음고산13.8℃
  • 맑음성산14.2℃
  • 맑음서귀포16.5℃
  • 구름많음진주15.8℃
  • 맑음강화6.7℃
  • 맑음양평14.7℃
  • 맑음이천13.9℃
  • 맑음인제16.1℃
  • 맑음홍천15.1℃
  • 맑음태백12.0℃
  • 맑음정선군16.4℃
  • 맑음제천15.1℃
  • 맑음보은14.5℃
  • 맑음천안13.8℃
  • 맑음보령8.1℃
  • 맑음부여10.6℃
  • 맑음금산15.3℃
  • 맑음12.7℃
  • 맑음부안10.8℃
  • 맑음임실12.2℃
  • 맑음정읍10.8℃
  • 맑음남원15.4℃
  • 맑음장수13.5℃
  • 맑음고창군10.6℃
  • 맑음영광군10.0℃
  • 구름많음김해시16.5℃
  • 맑음순창군14.2℃
  • 구름많음북창원17.6℃
  • 구름많음양산시16.7℃
  • 맑음보성군13.7℃
  • 맑음강진군13.6℃
  • 맑음장흥13.4℃
  • 구름많음해남11.1℃
  • 맑음고흥14.6℃
  • 구름많음의령군18.1℃
  • 맑음함양군16.8℃
  • 맑음광양시17.5℃
  • 구름많음진도군10.1℃
  • 맑음봉화12.3℃
  • 맑음영주14.5℃
  • 맑음문경15.7℃
  • 맑음청송군16.6℃
  • 맑음영덕18.7℃
  • 맑음의성16.7℃
  • 맑음구미18.3℃
  • 맑음영천18.3℃
  • 맑음경주시19.4℃
  • 맑음거창13.7℃
  • 구름많음합천19.2℃
  • 구름많음밀양17.1℃
  • 맑음산청17.1℃
  • 맑음거제17.0℃
  • 맑음남해18.3℃
  • 구름많음14.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CN갤러리, '풍경은 남고 기회는 지나고 잔상은 쌓인다' 전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CN갤러리, '풍경은 남고 기회는 지나고 잔상은 쌓인다' 전시

2026년 제 1회차 정기대관 4월 1일(수)부터 4월 12(일)까지

f_[포스터] CN갤러리 제 1회차 정기대관전 포스터 1부.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6년 제1차 정기대관 전시 <풍경은 남고 기회는 지나고 잔상은 쌓인다>를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단순한 기록의 결과가 아닌, 지나간 시간과 놓쳐버린 가능성, 그리고 기억 속에 축적되는 이미지의 층위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구성된다.

 

전시는‘남는 것, 지나가는 것, 쌓이는 것’이라는 세 가지 흐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파리의 겨울 풍경을 담은 풍경사진, 사진가가 장면을 선택하는 순간 동시에 사라지는 또 다른 가능성을 환기하는 기회사진, 그리고 기억과 감각의 층위를 중첩된 이미지로 풀어낸 잠상의 집합 시리즈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진의 본질에 질문을 던진다.

 

전시 공간 또한 이러한 흐름에 따라 구성된다. 1층에서는 풍경사진과 기회사진을 함께 선보이며 사진이 장면을 기록하는 방식과 동시에 선택과 배제의 문제를 드러낸다. 특히 기회사진은 디지털 인화와 네거티브 슬라이드를 함께 제시하고 소형 라이트박스를 통해 관람하도록 구성해 사진 이미지가 형성되는 물질적 과정을 관람 경험으로 확장한다. 2층은〈잠상의 집합〉시리즈로 구성되어 전시의 개념적 중심을 이루며, 서로 다른 시선과 기억의 흔적이 중첩되는 인식의 구조를 탐색한다.

 

충남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프랑스 Université Paris 8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한 작가 김대성은 사진을 매개로 시간과 기억, 시선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개인전〈Hivre〉(솔갤러리, 2024)를 비롯해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자연미술큐브전,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성과보고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작업 세계를 확장해왔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하나의 완결된 이미지로 제시하기보다 시간과 시선, 기억과 감각이 교차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려는 시도다. 관람자는 서로 다른 사진적 장면을 따라가며 이미지가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뿐 아니라 사라진 이후에도 지속되는 흔적의 방식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전시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CN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