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적장애 김지희 기타리스트의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그녀의 어머니가 전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이루어진 ‘희망 스토리텔링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천안교육지원청 230여 명의 교직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교류와 소통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통해 "누구든지 열정을 다해 도전하면 길이 보이고 꿈은 이뤄진다. 오늘 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뛰어넘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