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학대, 방임, 가정폭력 등 가정적 위기 상황과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피해 등으로 학업 중단 위험에 처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환경과 전문적인 상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다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미령)은 2026년 3월 17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가정형 Wee센터 운영을 맡아 수행하게된다.
세종늘벗학교 ‘가정형 Wee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내창천로 52에 위치한 720㎡ 규모의 기숙형 시설로, 1층 남학생 센터와 2층 여학생 공간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센터 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며 상담과 교육 병행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학업 지속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성장·치유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을 통해 정서 회복과 자기이해를 돕고,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지원한다.
또한,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보호와 교육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세종늘벗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삶과 배움을 존중하는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적 회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다움 사회적협동조합 역시 지역사회 기반 교육·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에 참여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학생의 생활 안정과 교육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내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옥남 세종늘벗학교장은 "가정형 Wee센터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