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에서는 청년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형식으로 생성형 AI(GPT)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서 작성 실습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3년 차와 ‘졸업생특화 프로그램사업’ 2년 차를 맞아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장하여 실무 역량 강화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교육에 참여한 천안 거주 지역청년 A씨(25세)는 "솔직히 참여예산이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 자체를 오늘 처음 알았다며 막연하게 청년들 목소리가 반영되면 좋겠다고 생각만 했는데, 직접 제안서를 써보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내 손으로 바꿀 수 있다는 실감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정란 센터장은 "예산 제안서를 직접 기획하고 작성하는 과정은 단순한 공모 참여를 넘어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추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은 총 15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가운데 △청·소년 분야(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저출산 분야 △도민안전 분야 등에 40억 원이 배정돼 청년들의 정책 참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공모 집중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7일(수)까지로, 충남도민이라면 청소년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