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도에 첫 신입생을 맞이한 후 올해 2025년도에는 베이커리·카페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공학과, 뷰티디자인과, 웹툰디지털영상과 총 4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했고 이번 예비 대학에 신입생, 교직원, 산업체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선서식을 통해 신입생들은 책임감 있는 대학 생활을 약속했고 대학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천안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최상철 사업단장은 "취업이 확정되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아주 큰 디딤돌이 될 것이며 교수님들이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것을 잊지 말고 꿈을 향해 멋진 대학 생활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예비 대학은 취업이 확정된 산업체 인사와의 미팅을 비롯해 선배와의 만남, 교수님들과의 대화 시간 등 대학의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의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되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고 2학년부터 직장인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게 된다.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1년 6개월만에 취득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학년 1, 2학기는 ‘희망사다리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추가적으로 ‘취업장려금이 학기당 200만원씩 2회 지급된다. 2학년 1학기에는 기업에서 등록금의 50%를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