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3-14 19:54

  • 구름많음속초8.3℃
  • 구름많음12.4℃
  • 구름많음철원10.1℃
  • 구름많음동두천14.0℃
  • 구름많음파주13.2℃
  • 구름많음대관령1.7℃
  • 구름많음춘천12.9℃
  • 흐림백령도7.4℃
  • 구름많음북강릉7.9℃
  • 구름많음강릉8.8℃
  • 구름많음동해8.5℃
  • 구름많음서울15.6℃
  • 구름많음인천12.3℃
  • 맑음원주15.3℃
  • 구름조금울릉도4.9℃
  • 구름많음수원13.8℃
  • 맑음영월12.2℃
  • 맑음충주16.4℃
  • 구름많음서산11.9℃
  • 구름조금울진8.8℃
  • 맑음청주17.7℃
  • 맑음대전16.9℃
  • 맑음추풍령12.8℃
  • 맑음안동9.3℃
  • 맑음상주13.1℃
  • 구름조금포항9.9℃
  • 구름많음군산11.6℃
  • 구름많음대구10.3℃
  • 구름조금전주18.2℃
  • 구름많음울산9.5℃
  • 구름많음창원14.0℃
  • 구름많음광주17.0℃
  • 구름많음부산11.5℃
  • 흐림통영12.9℃
  • 흐림목포12.4℃
  • 흐림여수12.4℃
  • 흐림흑산도9.0℃
  • 흐림완도12.0℃
  • 구름많음고창13.4℃
  • 흐림순천13.2℃
  • 구름많음홍성(예)12.6℃
  • 맑음17.2℃
  • 흐림제주13.5℃
  • 흐림고산14.7℃
  • 흐림성산13.3℃
  • 비서귀포13.7℃
  • 구름많음진주13.1℃
  • 구름많음강화12.7℃
  • 맑음양평15.6℃
  • 구름조금이천14.9℃
  • 구름많음인제8.5℃
  • 구름조금홍천13.9℃
  • 구름조금태백3.6℃
  • 구름조금정선군8.2℃
  • 구름조금제천10.9℃
  • 맑음보은15.2℃
  • 구름조금천안14.9℃
  • 맑음보령15.2℃
  • 맑음부여14.6℃
  • 구름많음금산16.2℃
  • 맑음15.9℃
  • 구름많음부안11.9℃
  • 구름조금임실15.7℃
  • 구름많음정읍14.3℃
  • 구름많음남원16.3℃
  • 구름많음장수13.3℃
  • 구름많음고창군15.5℃
  • 흐림영광군14.1℃
  • 구름많음김해시12.2℃
  • 구름조금순창군16.9℃
  • 구름많음북창원14.4℃
  • 구름많음양산시12.0℃
  • 흐림보성군13.0℃
  • 흐림강진군13.7℃
  • 흐림장흥13.4℃
  • 흐림해남12.5℃
  • 흐림고흥12.0℃
  • 맑음의령군14.7℃
  • 구름많음함양군14.9℃
  • 구름많음광양시12.6℃
  • 흐림진도군12.3℃
  • 맑음봉화6.5℃
  • 맑음영주10.3℃
  • 맑음문경11.3℃
  • 맑음청송군7.0℃
  • 맑음영덕7.9℃
  • 맑음의성10.6℃
  • 구름조금구미12.6℃
  • 구름조금영천9.0℃
  • 구름많음경주시9.5℃
  • 구름많음거창11.9℃
  • 구름많음합천14.8℃
  • 구름많음밀양12.6℃
  • 구름많음산청14.5℃
  • 흐림거제12.0℃
  • 흐림남해13.0℃
  • 구름많음12.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유인호 의원, “상권활성화 경영회복지원금 등 소상공인 지원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유인호 의원, “상권활성화 경영회복지원금 등 소상공인 지원 필요”

신용보증 5년 상환 신규 상품 개발 및 상가 공실 데이터 활용 등 소상공인 살릴 수 있는 정책 마련 촉구

f_시정질문_유인호 의원.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상권 활성화와 관련하여 세종시 집행부의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길에 관해 고민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유인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세종시의 자영업자들은 월 50~70만 원 수준의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영업이익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 대비 2023년도 폐업률이 16.6% 늘어날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발언하며 자영업자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세종시의 자영업자 신용보증 대위변제율이 2022년 12월 대비 15.5배 증가했다”라며, "이는 자영업자들이 폐업하거나 영업 중이라도 힘들게 버티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유인호 의원은 대전시와 충남도의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을 언급하며, 세종시 역시 절박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한국은행 자영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영 회복 지원금을 지급하는 대전시의 경우 전년도 동기 대비 대출잔액이 2.8%, 대출자 수가 4.7% 감소했으며, 충청남도 역시 각각 0.3%,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세종시는 대출잔액 33%, 대출자 수가 66.2%가 증가할 정도로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인근 지역 같은 현금성 지원에 대한 계획이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에 유인호 의원은 시가 사용할 수 있는 예비비나 필요하다면 본예산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서라도 절박한 자영업자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특히 유 의원은 2023년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한 연구용역 자료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정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하고, 직접 조사한 보람동, 소담동, 대평동 지역의 공실 현황자료를 공개하며 세종시가 상가 공실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활용하여 실효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추가로 과거 상인회 및 소상공인 단체가 참가했던 상가 활성화 확대 TF가 최근 상권 활성화 TF로 변경되며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장에서 상인회 및 소상공인 단체가 제외된 것을 지적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도시성장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도 필요하지만, 소상공인분들이 그때까지 든든하게 버틸 수 있어야 한다”라며, "경영 회복 지원금이나 추가적인 이차보전 사업이 소상공인들을 버티도록 만드는 희망의 시그널이 되어 힘든 시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며 집행부의 노력과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