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1 15:53

  • 맑음속초27.3℃
  • 맑음34.1℃
  • 맑음철원32.4℃
  • 맑음동두천33.2℃
  • 맑음파주32.2℃
  • 구름많음대관령22.3℃
  • 맑음춘천33.3℃
  • 맑음백령도29.2℃
  • 구름많음북강릉27.0℃
  • 구름조금강릉28.2℃
  • 맑음동해27.2℃
  • 맑음서울35.0℃
  • 맑음인천34.4℃
  • 맑음원주35.0℃
  • 구름조금울릉도26.3℃
  • 맑음수원33.2℃
  • 맑음영월34.1℃
  • 맑음충주33.5℃
  • 맑음서산33.9℃
  • 맑음울진27.7℃
  • 맑음청주34.4℃
  • 맑음대전33.9℃
  • 맑음추풍령31.1℃
  • 맑음안동32.1℃
  • 맑음상주34.2℃
  • 구름조금포항26.7℃
  • 맑음군산33.9℃
  • 맑음대구30.6℃
  • 맑음전주35.9℃
  • 구름조금울산27.6℃
  • 구름조금창원32.7℃
  • 구름조금광주34.8℃
  • 구름많음부산30.7℃
  • 구름많음통영31.0℃
  • 구름많음목포33.7℃
  • 구름많음여수30.0℃
  • 구름조금흑산도30.5℃
  • 구름많음완도32.3℃
  • 구름조금고창34.9℃
  • 구름많음순천32.1℃
  • 맑음홍성(예)34.2℃
  • 맑음33.6℃
  • 흐림제주25.9℃
  • 흐림고산29.6℃
  • 구름많음성산26.0℃
  • 흐림서귀포26.3℃
  • 구름많음진주33.7℃
  • 맑음강화32.1℃
  • 맑음양평33.7℃
  • 맑음이천33.8℃
  • 맑음인제31.1℃
  • 맑음홍천34.6℃
  • 맑음태백25.6℃
  • 맑음정선군30.4℃
  • 맑음제천31.9℃
  • 맑음보은31.6℃
  • 맑음천안33.5℃
  • 맑음보령35.0℃
  • 맑음부여34.1℃
  • 맑음금산33.1℃
  • 맑음32.8℃
  • 구름조금부안35.4℃
  • 구름조금임실32.7℃
  • 구름조금정읍35.7℃
  • 맑음남원33.3℃
  • 맑음장수31.1℃
  • 구름조금고창군35.4℃
  • 구름조금영광군34.7℃
  • 구름많음김해시33.2℃
  • 맑음순창군33.2℃
  • 구름많음북창원33.1℃
  • 구름많음양산시31.3℃
  • 구름많음보성군32.4℃
  • 구름많음강진군33.5℃
  • 구름많음장흥32.0℃
  • 구름많음해남33.6℃
  • 구름많음고흥30.7℃
  • 구름조금의령군31.7℃
  • 맑음함양군32.8℃
  • 구름많음광양시32.7℃
  • 구름많음진도군32.6℃
  • 맑음봉화30.4℃
  • 맑음영주32.3℃
  • 맑음문경33.0℃
  • 맑음청송군30.4℃
  • 맑음영덕27.4℃
  • 맑음의성33.0℃
  • 맑음구미34.0℃
  • 맑음영천29.6℃
  • 구름많음경주시26.9℃
  • 맑음거창32.8℃
  • 맑음합천32.9℃
  • 맑음밀양32.4℃
  • 맑음산청31.9℃
  • 구름많음거제29.3℃
  • 구름많음남해31.7℃
  • 구름많음31.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증차 전국최고 수준 보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증차 전국최고 수준 보급

4대 차량 추가도입·운전원 신규 채용 등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세종500-.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급한다.

 

시는 26일 차량 총 4대를 추가로 도입하면서 올해 누리콜 운행 대수가 총 33대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준 법정대수(24대) 대비 137.5%의 보급률로, 전국 보급률 100.9%와 비교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중증 보행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2021년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위탁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등록회원 수는 위탁 2021년 1,317명에서 2025년 5월 기준 3,16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연간 이용 건수는 2021년 2만 9,252건에서 지난해 5만 5,542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약 6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콜센터 운영, 앱 기반의 위치기반 즉시 호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해 왔다.

 

대전·청주·공주·천안 등 인접 도시뿐 아니라 충남·충북권까지 광역 운행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앱 기능 개선, 심야시간 운행 지원, 배차 대기시간 단축 등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이번 증차에 맞춰 내달 중 운전원 5명을 추가 채용하고 차량 1대당 1명의 전담 운전원을 배치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저한 차량 검사와 차령 연장을 통해 실제 운행 가능한 차량 수를 지속 확대하고 이용자의 배차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인력 확충과 차량 운행 효율화를 꾸준히 도모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누리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꾸준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