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수는 4월 12(수)부터 5월 3(수)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기로 구성했다. 한국독서심리상담학회장인 신은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1회기는 "우리는 가족입니다”, 2회기 "가족도 돌봄이 필요한 관계다”, 3회기 "건강하게 대화하기”, 4회기 "따로 또 같이 잘 지내기” 등의 내용으로 전개된다.
그림책 속의 주인공이 처해있는 상황과 가족 간의 갈등 관계를 돌아보고, 안정적인 심리 정서적 회복을 유도할 수 있는 연수 과정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부모 자녀 간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불안한 심리정서를 안정적인 가족관계로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학부모교육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