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천안시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공모분야는 전입대학생 지역정착방안, 취·창업, 주거, 인구유입, 고립청년 해소방안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것이며 천안에 거주하거나 활동(직장 및 대학 등)하는 청년(18세~39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항목은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계속성, 확장가능성 등 총 5가지로 소관부서 1차 심사,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6개 제안은 오는 9월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과 함께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각50만 원, 장려(3명) 각 2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경영미 청년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증진시키고 우수한 청년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당선된 제안들은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 (cjfgmlaos@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041-521-37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