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17 22:43

  • 맑음속초4.4℃
  • 맑음3.8℃
  • 구름많음철원2.4℃
  • 구름많음동두천6.3℃
  • 구름많음파주3.4℃
  • 맑음대관령-1.5℃
  • 맑음춘천4.9℃
  • 구름많음백령도4.9℃
  • 맑음북강릉5.0℃
  • 맑음강릉7.0℃
  • 맑음동해7.2℃
  • 구름많음서울7.7℃
  • 구름많음인천5.9℃
  • 구름많음원주7.1℃
  • 맑음울릉도8.7℃
  • 구름많음수원5.3℃
  • 맑음영월5.3℃
  • 맑음충주5.4℃
  • 구름많음서산4.2℃
  • 맑음울진7.9℃
  • 맑음청주10.2℃
  • 맑음대전9.3℃
  • 맑음추풍령5.9℃
  • 맑음안동9.3℃
  • 맑음상주7.6℃
  • 맑음포항11.3℃
  • 구름많음군산6.5℃
  • 맑음대구11.2℃
  • 맑음전주8.9℃
  • 맑음울산9.6℃
  • 맑음창원9.3℃
  • 맑음광주11.2℃
  • 맑음부산10.7℃
  • 맑음통영8.9℃
  • 흐림목포8.5℃
  • 맑음여수10.5℃
  • 흐림흑산도7.4℃
  • 구름많음완도11.9℃
  • 구름많음고창5.6℃
  • 맑음순천6.3℃
  • 구름많음홍성(예)5.1℃
  • 맑음6.5℃
  • 흐림제주12.9℃
  • 흐림고산13.8℃
  • 구름많음성산14.6℃
  • 흐림서귀포15.1℃
  • 맑음진주7.3℃
  • 구름많음강화3.5℃
  • 구름많음양평7.2℃
  • 맑음이천8.8℃
  • 맑음인제3.9℃
  • 맑음홍천5.3℃
  • 구름많음태백3.2℃
  • 맑음정선군4.5℃
  • 맑음제천2.6℃
  • 맑음보은5.2℃
  • 맑음천안5.9℃
  • 구름많음보령5.7℃
  • 구름많음부여5.7℃
  • 맑음금산7.7℃
  • 맑음8.1℃
  • 구름많음부안6.0℃
  • 맑음임실6.1℃
  • 맑음정읍6.9℃
  • 맑음남원10.3℃
  • 맑음장수3.9℃
  • 구름많음고창군6.7℃
  • 구름많음영광군6.0℃
  • 맑음김해시9.2℃
  • 맑음순창군9.3℃
  • 맑음북창원10.7℃
  • 맑음양산시8.5℃
  • 구름많음보성군7.0℃
  • 흐림강진군11.2℃
  • 흐림장흥10.2℃
  • 흐림해남11.2℃
  • 구름많음고흥7.1℃
  • 맑음의령군6.5℃
  • 맑음함양군6.6℃
  • 맑음광양시9.4℃
  • 구름많음진도군10.0℃
  • 맑음봉화3.3℃
  • 맑음영주5.1℃
  • 맑음문경9.0℃
  • 맑음청송군5.8℃
  • 맑음영덕6.7℃
  • 맑음의성5.9℃
  • 맑음구미9.5℃
  • 맑음영천8.0℃
  • 맑음경주시7.3℃
  • 맑음거창7.2℃
  • 맑음합천9.7℃
  • 맑음밀양8.0℃
  • 맑음산청8.7℃
  • 맑음거제7.8℃
  • 맑음남해8.3℃
  • 맑음7.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민 4만명 고인물 이용 ‘건강 위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이슈

충남도민 4만명 고인물 이용 ‘건강 위협’

소규모 급수시설 물탱크에 구조적 결함으로 사수 구역 발생
우물이나 샘물보다도 세균번식 빠르고 용존산소 부족 현상도


[시사캐치]"흐르지 않고 고인 물은 썩는다. 충남도민 상당수가 이런 물을 먹고 있다.”

 

충남도내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 물탱크를 통해 음용수를 공급받는 도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우려가 지적되고 있다.

 

충남도내 상수도 보급률은 2020년말 기준 98.2%로 전체 도민 218만 5575명 가운데 4만여명은 상수도가 아닌 우물이나 샘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소규모 수도시설은 1,862개소로 지하수 활용이 1,546개소, 계곡수가 72개소, 용천수가 66개소, 그 외에 복류수 및 지표수가 활용되고 있다.

 

이들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4만 2465명의 도민들은 물탱크를 이용해 음용수를 보급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샘물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경우 수시로 급수 상태를 살펴 음용수 적합 여부를 판정하지만 소규모 급수시설의 경우 물탱크에서 음용수가 오랜 기간 사용되거나 사용이 되더라도 급수탑의 구조적 문제로 물고임 현상이 나타나 죽은 물이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일명 사수(死水)로 불리는 죽은 물은 물탱크의 구조로 인해 발생하며 사수구역에 정체된 물은 장기간에 걸쳐 변질이 진행되고 이로 인해 유해성 세균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고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이나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특히 노약자들이 음용할 경우 건강에 심각한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반적인 물탱크 구조상 사수 구역의 물은 입수 원수가 1.4도인데 비해 18.1도 높게 나타났으며 용존산소량도 4.9ppm에서 1.2ppm으로 감소한다는 조사도 있다.

 

학계에서는 "기존의 일반적인 물탱크에서는 순환하지 않는 사수구역이 생기며 이 구역의 물은 순환되지 않아 고인 물과 마찬가지”라며 "이를 주민들이 음용할 경우 수질악화에 따른 세균번식으로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충남도의회에서도 "주민 건강을 해치는 물탱크 사수 발생을 방지할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한 바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