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01 14:29

  • 흐림속초19.4℃
  • 흐림16.1℃
  • 흐림철원18.0℃
  • 흐림동두천18.1℃
  • 흐림파주18.3℃
  • 흐림대관령13.5℃
  • 흐림춘천15.4℃
  • 흐림백령도17.9℃
  • 흐림북강릉18.7℃
  • 흐림강릉18.8℃
  • 흐림동해17.0℃
  • 흐림서울18.2℃
  • 흐림인천18.4℃
  • 흐림원주15.6℃
  • 비울릉도17.7℃
  • 흐림수원17.6℃
  • 흐림영월12.6℃
  • 흐림충주14.2℃
  • 흐림서산17.2℃
  • 흐림울진14.9℃
  • 흐림청주15.2℃
  • 흐림대전14.6℃
  • 흐림추풍령12.8℃
  • 흐림안동13.5℃
  • 흐림상주12.5℃
  • 비포항15.9℃
  • 흐림군산14.6℃
  • 비대구14.9℃
  • 흐림전주14.1℃
  • 비울산14.7℃
  • 비창원15.1℃
  • 비광주13.9℃
  • 비부산15.0℃
  • 흐림통영13.6℃
  • 비목포14.4℃
  • 비여수14.7℃
  • 비흑산도15.1℃
  • 흐림완도14.5℃
  • 흐림고창13.6℃
  • 흐림순천12.3℃
  • 박무홍성(예)15.3℃
  • 흐림15.4℃
  • 비제주17.3℃
  • 흐림고산17.6℃
  • 흐림성산18.4℃
  • 비서귀포18.6℃
  • 흐림진주14.5℃
  • 흐림강화18.2℃
  • 흐림양평15.9℃
  • 흐림이천15.5℃
  • 흐림인제16.1℃
  • 흐림홍천15.5℃
  • 흐림태백11.2℃
  • 흐림정선군11.4℃
  • 흐림제천13.0℃
  • 흐림보은14.2℃
  • 흐림천안16.0℃
  • 흐림보령16.1℃
  • 흐림부여15.2℃
  • 흐림금산14.0℃
  • 흐림14.5℃
  • 흐림부안14.4℃
  • 흐림임실13.3℃
  • 흐림정읍13.9℃
  • 흐림남원13.4℃
  • 흐림장수13.1℃
  • 흐림고창군13.9℃
  • 흐림영광군13.8℃
  • 흐림김해시13.9℃
  • 흐림순창군13.4℃
  • 흐림북창원15.1℃
  • 흐림양산시15.6℃
  • 흐림보성군14.2℃
  • 흐림강진군14.5℃
  • 흐림장흥14.6℃
  • 흐림해남15.1℃
  • 흐림고흥14.3℃
  • 흐림의령군15.4℃
  • 흐림함양군13.7℃
  • 흐림광양시13.7℃
  • 흐림진도군16.0℃
  • 흐림봉화13.3℃
  • 흐림영주13.5℃
  • 흐림문경13.6℃
  • 흐림청송군13.2℃
  • 흐림영덕15.3℃
  • 흐림의성14.4℃
  • 흐림구미13.7℃
  • 흐림영천14.4℃
  • 흐림경주시15.4℃
  • 흐림거창12.7℃
  • 흐림합천15.4℃
  • 흐림밀양14.9℃
  • 흐림산청13.1℃
  • 흐림거제13.9℃
  • 흐림남해14.6℃
  • 비1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경귀 아산시장 “이제 고품격 공연 감상은 아트밸리 아산에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경귀 아산시장 “이제 고품격 공연 감상은 아트밸리 아산에서”

‘아아재페’ 2일 차, 절정에 오른 재즈의 열기
바다&조응민 등 6개 팀 출연, 감동의 무대 연출


사본 -20231009085557_3ba7640e4319f3c1d26095fe897d1e4e_7gyp.jpg


[시사캐치] 10월 8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이 두 번째 밤에도 6팀이 출연하며 감미로운 선율을 이어갔다.

 

이날 첫 무대는 한국 컨템포러리 음악 프로젝트 ‘반도’가 올라섰다. 황진아(거문고), 이시문(기타), 김성완(색소폰), 강전호(드럼) 등 멤버들은 한반도를 소재로 한 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한국음악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무대는 ‘덕 스트릿’이 이끌었다. ‘덕 스트릿’은 기타의 조영덕, 베이스의 이성찬, 드럼의 최병준으로 구성된 팀으로, 곡의 밸런스와 연주자들의 노련미로 재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리듬에 몸을 맡기고 호응하며 즐길 수 있었다.

 

세 번째로 스페인 재즈밴드 ‘모이셰스 산체스 인벤션 트리오’가 등장했다. 모이세스 P.산체스는 스페인과 유럽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뮤지션으로 락과 클래식, 컨템포러리 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재즈로 아우르는 매혹적인 음악의 세계를 선보였다.

 

계속해서 재즈 보컬리스트 애쉬, 드러머 오종대, 베이시스트 김성수, 피아니스트 임채선으로 구성된 ‘애쉬 퀄텟’이 매혹적인 보이스와 화려한 즉흥연주로 관객들을 재즈로 빠져들게 했다.

 

다섯 번째 팀인 9인조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는 자메이칸 선율을 한국 감성으로 풀어낸 흥겨운 음악과 관중석으로 들어가는 퍼포먼스까지 펼치며 장내를 들썩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바다와 기타리스트 조응민의 콜라보 재즈 프로젝트인 ‘바다&조응민’이 대중에게 친숙한 S.E.S의 곡들을 재즈 언어로 재해석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기타리스트 조응민의 섬세한 연주에 바다의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강력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무대를 압도했고, 관객들은 열띤 박수를 보냈다.

 

‘아아재페’가 열리고 있는 신정호 잔디광장에는 푸드트럭, 와인, 맥주, 막걸리,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존과 에이블아트 전시, 키즈 재즈아트 존, 43개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호응이 뜨겁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늘 멀리서 오신 분들이 많다. 공연 전 관객분들과 대화해보니 서울, 부산, 일산뿐만 아니라 자라섬이 있는 가평에서도 방문해 주셨다”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이번 재즈 페스티벌의 참가팀들은 지금 국내외를 넘나들며 공연 중이다. 이제 이런 아름답고 멋진 공연을 보러 멀리 안 가셔도 된다. 바로 여기, 아트밸리 아산으로 오시라”며 힘줘 말했다.

 

한편 ‘아아재페’의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이은미, 오티움(신현필, 고희안), 아담 벤 에즈라, 트리오 웍스, 브리아 스콘버그가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