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4 17:00

  • 흐림속초20.5℃
  • 비23.0℃
  • 흐림철원22.3℃
  • 흐림동두천21.4℃
  • 흐림파주21.2℃
  • 흐림대관령18.2℃
  • 흐림춘천22.8℃
  • 구름조금백령도25.9℃
  • 비북강릉20.7℃
  • 흐림강릉21.3℃
  • 흐림동해21.4℃
  • 비서울23.2℃
  • 비인천22.5℃
  • 흐림원주23.5℃
  • 구름많음울릉도22.6℃
  • 비수원22.4℃
  • 흐림영월24.3℃
  • 흐림충주24.6℃
  • 구름많음서산26.5℃
  • 구름많음울진24.7℃
  • 천둥번개청주23.0℃
  • 비대전21.9℃
  • 구름조금추풍령26.4℃
  • 구름많음안동26.7℃
  • 구름조금상주30.2℃
  • 흐림포항23.5℃
  • 흐림군산25.2℃
  • 구름조금대구30.8℃
  • 구름많음전주26.9℃
  • 구름많음울산25.5℃
  • 구름조금창원29.1℃
  • 구름조금광주29.4℃
  • 구름조금부산27.9℃
  • 맑음통영29.4℃
  • 구름많음목포26.7℃
  • 구름조금여수29.3℃
  • 구름많음흑산도27.2℃
  • 구름조금완도29.5℃
  • 구름많음고창27.3℃
  • 맑음순천29.1℃
  • 비홍성(예)26.1℃
  • 흐림22.0℃
  • 흐림제주29.5℃
  • 구름조금고산29.1℃
  • 맑음성산29.8℃
  • 구름조금서귀포32.6℃
  • 구름조금진주30.6℃
  • 흐림강화22.0℃
  • 흐림양평23.0℃
  • 흐림이천22.6℃
  • 흐림인제21.0℃
  • 흐림홍천22.9℃
  • 흐림태백18.5℃
  • 흐림정선군23.4℃
  • 흐림제천23.0℃
  • 흐림보은20.2℃
  • 흐림천안23.8℃
  • 흐림보령26.4℃
  • 흐림부여21.8℃
  • 흐림금산23.8℃
  • 흐림23.3℃
  • 구름조금부안27.5℃
  • 맑음임실27.2℃
  • 구름조금정읍28.0℃
  • 구름조금남원30.1℃
  • 구름조금장수26.8℃
  • 맑음고창군28.5℃
  • 구름많음영광군26.2℃
  • 구름많음김해시29.1℃
  • 맑음순창군28.5℃
  • 구름조금북창원29.9℃
  • 구름많음양산시31.5℃
  • 맑음보성군30.4℃
  • 구름많음강진군28.7℃
  • 구름많음장흥28.3℃
  • 구름많음해남27.8℃
  • 맑음고흥31.8℃
  • 구름조금의령군30.3℃
  • 구름조금함양군30.7℃
  • 맑음광양시31.6℃
  • 구름많음진도군27.5℃
  • 흐림봉화25.5℃
  • 흐림영주23.9℃
  • 구름많음문경26.9℃
  • 구름많음청송군28.2℃
  • 구름많음영덕21.2℃
  • 구름많음의성23.4℃
  • 구름조금구미29.4℃
  • 구름조금영천29.7℃
  • 구름많음경주시25.6℃
  • 구름많음거창27.3℃
  • 구름조금합천31.2℃
  • 구름조금밀양31.8℃
  • 구름조금산청29.9℃
  • 맑음거제27.9℃
  • 맑음남해30.9℃
  • 구름조금28.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봉근 명창,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 새 대목 아산서 최초로 불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이봉근 명창,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 새 대목 아산서 최초로 불러

[제63회 이순신축제] 이순신을 외치다, 릴레이 버스킹

[크기변환]1. 이봉근 명창,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 새 대목 아산서 최초로 불러 (3).jpg


[시사캐치] 젊은 명창 이봉근이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의 새로운 대목을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봉근 명창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 무대에 올라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를 열창했다.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는 해방 이후 널리 불린 인기 창작 판소리 중 하나였지만, 고(故) 박동진 명창 이후 전승이 끊기고 음반이 절판되면서 오랜 시간 불리지 못했다.

 

아산시는 판소리 ‘이순신가’ 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젊은 소리꾼 이봉근 명창과 손을 잡고 판소리 이순신가 부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이순신 장군 순국일을 맞아 열린 ‘이순신 순국제전’에서 ‘충무공가’, ‘한산대첩’ 등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한산섬 달 밝은 밤에’와 ‘강강수월래’가 처음 공연됐다.

 

이순신 장군이 지은 동명의 시조를 바탕으로 나라를 근심하는 충무공의 통절한 마음을 표현한 ‘한산섬 달 밝은 밤에’와 전투에 임하는 장군의 다짐과 전시 상황을 강렬하게 전달한 ‘필사즉생’은 관객들의 감동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봉근 명창은 "박동진 명창 이후 명맥이 끊긴 판소리 ‘이순신가’ 복원과 새로운 이순신 판소리 작창 작업은 소리꾼이자 이순신 장군을 흠모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판소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기록하는 일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판소리 이순신가에는 아산과 관련된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도 풍부하게 담길 것”이라면서 "‘이순신의 도시 아산’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는 오는 28일 일요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7시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