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7 18:04

  • 구름많음속초14.8℃
  • 맑음17.2℃
  • 맑음철원17.4℃
  • 맑음동두천17.5℃
  • 맑음파주16.3℃
  • 흐림대관령9.1℃
  • 맑음춘천17.2℃
  • 맑음백령도15.1℃
  • 박무북강릉13.8℃
  • 구름많음강릉15.0℃
  • 구름많음동해15.1℃
  • 맑음서울18.6℃
  • 연무인천16.5℃
  • 맑음원주16.1℃
  • 흐림울릉도14.7℃
  • 맑음수원18.6℃
  • 맑음영월16.1℃
  • 맑음충주18.1℃
  • 맑음서산17.4℃
  • 구름조금울진17.3℃
  • 맑음청주19.1℃
  • 맑음대전17.5℃
  • 맑음추풍령15.7℃
  • 구름많음안동17.5℃
  • 맑음상주16.9℃
  • 구름많음포항17.8℃
  • 맑음군산16.9℃
  • 구름조금대구18.0℃
  • 맑음전주18.4℃
  • 구름조금울산17.1℃
  • 구름많음창원18.1℃
  • 맑음광주19.7℃
  • 맑음부산18.4℃
  • 맑음통영18.1℃
  • 맑음목포18.6℃
  • 맑음여수18.8℃
  • 박무흑산도15.3℃
  • 맑음완도19.8℃
  • 맑음고창17.1℃
  • 맑음순천16.9℃
  • 맑음홍성(예)17.4℃
  • 맑음17.9℃
  • 맑음제주20.7℃
  • 맑음고산21.1℃
  • 맑음성산20.0℃
  • 구름조금서귀포20.5℃
  • 맑음진주17.5℃
  • 맑음강화14.6℃
  • 맑음양평17.5℃
  • 맑음이천16.2℃
  • 구름조금인제14.3℃
  • 맑음홍천15.4℃
  • 흐림태백11.2℃
  • 구름조금정선군15.1℃
  • 맑음제천15.5℃
  • 맑음보은17.1℃
  • 맑음천안18.0℃
  • 맑음보령16.2℃
  • 맑음부여17.0℃
  • 맑음금산17.9℃
  • 맑음16.0℃
  • 맑음부안16.4℃
  • 맑음임실17.8℃
  • 맑음정읍17.7℃
  • 구름조금남원19.5℃
  • 맑음장수15.7℃
  • 맑음고창군17.2℃
  • 맑음영광군16.5℃
  • 맑음김해시17.4℃
  • 맑음순창군17.5℃
  • 구름조금북창원19.3℃
  • 맑음양산시18.5℃
  • 맑음보성군17.9℃
  • 맑음강진군19.5℃
  • 맑음장흥18.5℃
  • 맑음해남18.8℃
  • 맑음고흥18.4℃
  • 맑음의령군17.2℃
  • 맑음함양군17.5℃
  • 맑음광양시18.6℃
  • 맑음진도군18.3℃
  • 구름많음봉화15.5℃
  • 맑음영주14.3℃
  • 맑음문경13.7℃
  • 구름조금청송군15.4℃
  • 구름조금영덕16.3℃
  • 구름많음의성18.8℃
  • 맑음구미15.7℃
  • 구름조금영천16.7℃
  • 구름조금경주시16.7℃
  • 맑음거창16.5℃
  • 맑음합천17.4℃
  • 흐림밀양19.5℃
  • 맑음산청16.4℃
  • 구름조금거제17.5℃
  • 맑음남해16.3℃
  • 맑음18.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의회,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의회,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BRT 정류장 보행환경 실태 분석을 통해 시민 체감형 보행환경 개선 방안 제시

f_연구모임_ (3).pn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원석)은 5일 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제6차 간담회를 열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석 대표의원과 김영현, 김현미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들, 그리고 세종시청 대중교통과, 도로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오시몬 교수)으로부터 ‘세종시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청취하고 세종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과 제도적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에서는 정류장 구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사고 위험을 분석하고 ▲정류장과 횡단보도 간 안전거리 확보 ▲정지선 이중 표시 도입을 통한 차량 인지 강화 ▲보행로·차도·PM 구역의 색상 포장 구분 ▲BRT 접근 감응형 신호체계 구축 등 구체적 시설개선 및 교통체계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최원석 대표의원은 "연구모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세종시 BRT는 정시성과 효율성 면에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지만, 이용량 증가에 따라 보행자 사고도 함께 늘고 있는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패턴분석 결과와 개선방안이 향후 세종시의 정책 수립과 예산 확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현 의원은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신호 인지도를 높히기 위해 적색잔여시간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며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의원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특히 정류장 접근로와 횡단보도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구간부터 먼저 개선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연구모임의 연구 성과는 향후 세종시 보행안전정책 및 관련 제도개선에 활용될 전망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