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도 제고와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한다.
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전국 참여희망자를 모집하며, 우수제안에 선정된 최종 5팀에 시장 표창과 시상금 총 260만 원을 수여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 청소년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제도와 제안 실습 과정, 우수 사례를 배우고 다음 달 24일 열리는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위한 사업 제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시는 정책제안대에회 이날 제안된 내용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통해 2025년 예산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14~19세 청소년은 네이버폼 (https://naver.me/5XJYax20) 또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jyp0408@cayf.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참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041-566-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