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간의 교육시설물 해빙기 안전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대전 관내 유·초·중학교 253교(기관)의 2,070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에 관한 지침」의 체크리스트를 이용하여 각 분야별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분야로는 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급경사지사면, 옹벽이며 교육시설의 관리자 1,018명, 외부전문가 810명, 학생·학부모등 민간인 145명이 이번 점검에 참여하였다.
안전점검 결과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교 시설물은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소방, 전기, 급수 등 일부시설물에서 등에서 경미한 문제가 발견되어, 즉시 조치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