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역사강좌 지원 사업은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정신을 배움으로써 애국심을 함양하고 자신보다 공동체의 정의를 위해 헌신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 정신을 배우는 기회가 되어 학생들의 정의감과 책임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하반기에는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소개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역사적 연대감을 형성하는 활동도 예정되어 있어서 지역 공동체 기반 교육의 확산이 기대된다.
이병도 교육장은 "천안의 얼 프로그램을 지역 자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천안의 특색있는 인성교육 모델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